환자의일상회복을돕는통증전문가,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는환자가장애로인해사회적사망선고를받는일을막기위해노력한다.여러통증혹은만성통증을겪고있는환자들의일상회복을위한통증관리에도최선을다한다.하지만환자가원래의일상으로돌아가기위해서는물리치료사혼자만의노력으로는어렵다.환자스스로자신의통증을관리하는‘자가치료사’가될수있도록돕는통증교육과물리치료사의역할이필요한이유다.
《물리치료사는이렇게일한다》에는환자를자가치료사로만들어내는치료이야기가실렸다.물리치료사는우리몸의통증억제기능을알고,환자가이미가지고있는‘약상자’를열어주는촉진자다.그약상자를열기위해서는환자의협조가필수적이다.따라서친밀한신뢰를바탕으로환자들에게어려운과제를극복해나갈방법을함께찾아간다.
저자는환자가치료를거부할때,즉환자스스로이겨내겠다고말할때큰보람을느끼며,환자가병원을떠나직장으로복귀할때가치료사로서가장기쁜순간이라고말한다.환자를자가치료사로만들어그들의일상회복을돕는통증전문가,물리치료사로서성장해나갈때다.
이책의구성
이책은총5장으로구성되어있다.제1장에는물리치료사지망생들을위한정보를실었다.물리치료사는어떤일을하는지,취업및전망은어떤지,어떤준비를해야하는지,해외물리치료사의삶은어떤지등물리치료사로의여정을떠나려는이들이읽으면좋은이야기가많다.제2장에서는새내기물리치료사들이성장해나가는데도움이될만한팁을실었다.‘치료실’이라는공간에대한설명과그곳에서환자와‘치료적동맹’을맺어야하는이유를설명한다.또한환자인터뷰가왜중요한지,치료사로서겪게되는슬럼프를어떻게극복해야하는지등물리치료사로일하며바로적용해나갈수있는노하우들이쏟아진다.제3장과제4장에서는환자의‘통증’을다루는법에관해이야기한다.환자를집요하게괴롭히는‘통증’을다루는방법을상세히다룬다.제5장에서는더나은물리치료를제공하는치료사로성장하는방법을담았다.치료사들은끊임없이연구하고적용하면서올바른치료를하기위해노력해야한다.사람의몸을다루는직업이기때문이다.신체를넘어환자의생각과정서역시치료사들이돌봐야할대상인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