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 묵상집(하)

365일 말씀 묵상집(하)

$17.54
Description
스펄젼 목사님께서 남기신 주옥같은 설교전집과 다른 많은 문집들, 그리고 그의 놀라운 설교와 목회사역에 대한 책들을 읽는 것도 대단히 많은 유익이 있겠지만, 그 배후의 골방에서 스스로 날마다 아침과 저녁으로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그것을 가능하게 한 이 ‘성경 묵상록’이야말로 그 모든 것의 기초요 정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기독교 역사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더불어 신학교육과 영적생활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많은 필독서들이 있다. 그 가운데 스펄젼 목사님의 이 ‘성경 묵상록’ 또한 우리의 서가 목록에 반드시 한 자리를 차지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할 것이다.
멀고도 험난한 믿음의 나그네 길을 가는 동안에, 우리가 날마다의 일용할 영적 양식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스펄젼 목사님처럼 우리에게도 가장 먼저 날마다 성경말씀 자체를 읽으며 묵상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성경말씀이 가진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 참된 맛과 영양분을 제대로 음미하고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말씀의 묵상과 적용 방법에 대한 쉽고도 좋은 안내자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바로 그러한 견지에서 이 스펄젼 목사님의 성경 묵상록은 독자들에게 그 역할을 감당하기에 최적의 것들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매일 성경읽기와 더불어 이 책도 책상 앞이나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고 날마다 우리가 걸어갈 말씀 묵상의 여정에 좋은 길동무로 삼으면 더없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은수 박사의 감수자의 말에서)
저자

스펄젼

소년시절폭설이내리는날,어느작은시골교회에서평신도설교자가전하는“예수를바라보라!”라는메시지에그심령이붙들려회심했다.그는세상을바라보지말고주예수를바라볼것을평생외친복음증거자였다.설교자에게가장힘든설교가복음을증거하는것이다.십자가를전하고회개와거듭남을전하고하나님의은혜를전하는것이다.그러나많은목회자들은이것을부담스러워하고꺼려하며회피한다.그래서율법과처세술과자기계발과세상의행복학을전한다.그결과는무엇인가?성령없는교회,회개없는용서,거듭남없는구원이라는타락한기독교를양산하고말았다.스펄전의설교는죄인의영혼을사로잡아회개로이끄는힘을가지고있다.당위로서의회개가아니라죄인을향한하나님의크신은혜와자비,어린양예수의피흘리시는사랑을강하게설복하여주님앞에더운눈물을뿌리게한다.그의불같은복음설교를듣고도하나님께뻗대는것은도저히불가능하다.그의메시지는죄인을사로잡아십자가앞에꿇어엎드리게하는능력이탁월하다.그의설교의시작도오직복음이요,그의설교의마침도오직복음이다.오늘날에는이렇게복음으로만똘똘뭉친설교를듣기가극히힘들다.오늘우리가스펄전의뜨거운복음설교를대할수있다는것은큰축복이다.그는평생영국런던의‘뉴파크스트리트교회’와‘메트로폴리탄타버너클교회’에서말씀을전하여3,600편의설교와49권의저서를남겼다.그는구령(救靈)에능한전도자중의전도자였다.21세기가되어서도그의복음설교는거룩한화염(火焰)으로오늘날우리의차가운심령에불을붙이고있다.

목차

머리말
추천의글
저자스펄젼에관하여
7월의묵상
8월의묵상
9월의묵상
10월의묵상
11월의묵상
12월의묵상
SCRIPTUREINDEX

출판사 서평

대구서문교회목사이셨고이제는하나님품에계신
이성헌목사님께서이책의1974년초판에대한쓰신추천사

나의설교자생활에있어성경외에가장많이그리고깊이영향을주고있는책두권이있다.그가운데하나는토마스아켐피스(Thomas?Kempis)의TheImitationofChrist이며,또다른하나는찰스스펄젼(CharlesH.Spurgeon)의MorningandEvening이다.내가이책을아주좋아하며,기쁜마음으로추천하는데에는다음과같은몇가지이유가있다.

1.경건하고헌신적인(devotional)책이기때문이다.

조용히말씀을묵상하며이책을함께읽을때나로하여금깊은영적인경험의세계를산책할수있게한다.답답한심령을상쾌한세계로인도하고,암담한상태에서영계의투명한영적경험의세계로인도하여준다.때로는목회직무수행에피곤을느끼며의욕이저하될때나를격려하고의욕을북돋아준다.우리목회자에게이와같이경건하고헌신적인책이없음을퍽아쉬워하여오던차에,이번에이렇게귀한책이번역되어나오게되어이를애독한다면우리목회자에게끼치는영향이크리라확신한다.이책을애독하는중에받은영향을많은동역자들이함께받을수있게되기를원한다.

2.설교자에게좋은자료를제공해주기때문이다.

사람은가끔비상하게직관적이고직감적이며,또한창의적이고영감적인때가있다.설교자에게가장중요한시간은바로그러한때이다.그런데나의경우에이책을읽고있을때가장많이나로하여금그러한귀한기회를가질수있게해주었다.즉,이책은나의설교세계의창문을높고밝게열어준적이한두번이아니었다.무엇을잡지못하고허공을더듬고있을때이책을편다.묵상과함께조용조용읽어내려가노라면주옥같은설교의자료들이쏟아져나온다.항상바쁜한국의목회자에게가장짧은시간에귀중한말씀의진수를포착하고그것을중심삼아한편의설교를준비하려할때,이보다도움이되는책이흔치않을것이라생각한다.설교에대한구상과작성에비상한도움을주기때문이다.나의25년간쌓아놓은설교노트속에는직간접으로이책의영향이적지않다.

3.표현력을키우는데많은도움을주기때문이다.

설교자에게가장필요한것들가운데하나는표현력이다.같은진리라도표현력에따라청중에끼치는영향에는천양지차의차이가생긴다.표현력이그렇게중요하다.나의설교의용어나표현방법에는이책에서영향을받은것이너무나많다.나는의식적으로이를모방하고인용하고기억하려노력하였다.설교에있어표현력이란문학적표현과달라영험의뒷받침이꼭따라야한다.말씀선포의사명을위하여수고하시는분들께꼭권하고싶다.이책에서많은용어와방법을본땄었기에지금도그책그어느제목하에서읽었던너무나아름다운표현들을생생하게기억하는몇구절이남아있다.“백천은흘러흘러한강으로모이고성도에의만가지은혜는한분주예수님으로부터발원한다.”또괴로운문제에부딪혀있는자에게주는말중“구태여낙심말라.일년열두달이누가내내겨울이라하더냐?하루24시간이누가내내밤이라하더냐?겨울이무서워도가고있고봄이따라오고있지않으며,밤이괴로워도가고있고아침이따라오고있지않느냐?”정말로아름답고부드럽고청중의정서를부드럽게어루만져주는표현법이라고생각된다.어느젊은동역자가자신의표현력부족을고민하며권면을청하기에주저하지않고몇권책을소개하는중에이책을권했다.

4.가정예배와새벽기도회를위하여좋은책이기때문이다.

이책은스펄젼목사님께서남긴수많은책과문헌들가운데서도가장많이읽히는책이다.그이유는경건한성도의가정에서가정예배서로애용했기때문이라고들었다.미국의어느친구의가정에서본일이다.아침식탁에온가족이둘러앉았다.매일아침식구가차례로돌아가면서이책의한제목을읽는다.읽은식구가또기도한다.마지막어머니나아버지가결론적으로기도하고가정예배를마치는것을보았다.그한제목을마음에담아하루의심령의양식으로삼는다면그가정식구들은육적으로축복받고,영적으로도밝고윤택한하루가될수있기에넉넉할줄안다.또한국교회는은혜로운새벽기도회가교회마다계속되고있고교역자에게는적지않은부담이되고있는줄안다.그러나이책을통하여많은교역자들이위에말한많은유익을얻는동시에새벽기도회인도문제도쉽게해결되고성도들을윤택하게가르칠수있을줄확신한다.
끝으로내가이책을얼마나애용했고어떻게활용했는지를몇가지말하고끝을맺겠다.여행할때도이책만은가지고다녔다.읽는중에감명깊은대목에는붉은펜으로밑줄을그어가며읽었다.매제목마다읽고내마음에느껴진대로요약해서하나의간단한제목을붙였다.그리고그제목들은페이지차례로번호를붙여다른노트를만들어놓았다.적당한설교제목이잘떠오르지않을때면그제목들을죽한번훑어본다.마음에잡히는것과부딪힐때면그제목의페이지를찾아서조용히묵상하며심사숙고하여읽는다.많은경우내설교세계의창문이훤히열린다.
너무잔소리를많이쓴것같으나하여간스펄젼의글에서많은감명을받은중이책에서받은바가가장컸고애용하였기에우리말번역본이나오게됨을기쁜마음으로환영하면서동역자와성도의가정에주저없이추천한다.

〈추천서3〉
스펄젼의성경강해와함께하루를시작하고하루를마치는분들을위하여

신실한그리스도인들은늘성경과함께하루를시작하고성경과함께하루를마쳐왔습니다.어느시대나신실한그리스도인들은그렇게하였습니다.요즈음그리스도인들의이런좋은습관(benehabitus)이사라지는것을안타깝게여긴분들이어떻게해서든지이런습관을다시회복하게하려고여러방면에서애쓰고있습니다.「매일성경」등의시도가그것입니다.청교도들의성경강해를매일읽고시작하도록한책도나와있습니다(「365청교도묵상」).여기“설교자들의황태자”(thePrinceofPreachers)라고불리는챨스스펄젼(CharlesH.Spurgeon,1834-1892)의강해중일부를뽑아서매일아침과저녁에배치하여그말씀을읽고하루를시작하며하루를마치도록한책이우리에게선물로주어졌습니다.감사한일이아닐수없습니다.
이일은진정한“거룩한분들의교제”(communiosanctorum)의시도입니다.일차적으로삼위일체하나님과그에백성들의깊은교제를위한것입니다.그것을위해하나님의말씀인성경을묵상하게하려는것입니다.그수단으로19세기영국인들에게런던의〈메트로폴리탄성막〉(MetropolitanTabernacle)이라고이름한예배당에서38년동안영감넘치는그야말로폭포수같은설교를하였던,그이후에전세계인들에게책으로그설교를전달하여많은이들에게좋은영향을미친챨스스펄젼의성경강해를통해서성경과함께하는스펄젼과의교제를위한것입니다.그리고이일이한국독자들에게가능하게하신평양신학교출신의전칠홍목사님과그따님이신미국웨스트민스터신학교출신의전혜옥선생님과,그리고이를일일이점검하시면서손보신김은수교수님과그리고이일이가능하도록연결역할을하신안명준교수님과의교제이기도합니다.그리고이를본여러성도들간에교제도발생할수있기원합니다.이런시간과공간을넘은성도의교제를통해우리들모두가매일아침과저녁에스펄젼의영감넘치는강해를읽으면서우리주되신삼위일체하나님과더깊이교제하며하나님에대한사랑이더해가기를바랍니다.
〈도서출판말씀과언약〉이내는책들은다한국교회가제대로되도록하기위한책인데,이책도우리한국교회성도들이매일삼위일체하나님과교제하는일에더의미있게사용되기를바랍니다.한국의모든그리스도인들이매년이책을읽어가기를바라면서추천의말을마칩니다.영미권에서이책은스펄젼책가운데서가장많이팔리는책으로알려져있습니다.과연한국독자들이어떤반응을보일지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조직신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