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15.00
Description
새롭게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전하는 맛있는 위로의 시간
당신이 누구보다 자신부터 잘 대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에세이
SNS에서 작가의 글을 먼저 만난 독자들은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는 문장과 희로애락이 담긴 솔직한 글을 통해 위로를 받았고 생기를 얻었다고 한다. 이에 강효진 작가는 화답한다. ‘보잘것없던 내 삶에 갓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게 된 것은 ‘오롯이 나를 대접하는 밥 한술’에서 시작된 것 같다며 그러니 당신도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스스로를 잘 대접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연대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삶이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는 바람도 함께 전한다.

이나미(정신과전문의·분석심리학자·작가) 추천

아프고 길 잃은 마음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부엌에선 마음이 평온해지는 사람이라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란 책으로 만난 강효진 작가는 딸 같고, 며느리 같아 반갑습니다. 정신과 의사지만, ‘약보다 음식’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아프고 길 잃은 마음이 음식으로 다시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그런 경험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대접하는 마음도 당연히 달라지겠지요. 강 작가처럼 소박하지만 숭고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그래도 세상은 제법 살 만할 것 같습니다.

SNS 독자 추천

*오! 정말 나 자신을 대접하고 싶어집니다_우정
*맛있는 위로 든든한 위로를 전해줄 책_연쥬르
*결혼을 앞두고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을 덜 수 있게 해준 이야기_뇽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는 문장들이 곳곳에_민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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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효진

대학에서문예창작을전공했다.시가좋아서오랫동안시만읽고썼다.지금은‘시’라는확대경으로세상을섬세하게들여다보는시인의눈을닮고싶어서다시시를읽고쓴다.카페,서점,관공서,건설회사,결혼식피아노반주같은다양한아르바이트와어린이독서수업과중고등학생국어수업을하면서돈을벌었고무엇보다소중한경험을얻었다.오직나를위해좋아하는음식을차리기시작하면서삶이크게달라졌다고믿는다.아침이면숲길을걷고,점심엔나를위한식탁을차리고,특별할것없는일상을정성껏깎은연필로빼곡히적고나면특별한하루가남는다.

날마다조금더나다운사람이되어나다운글을써나가고싶다.

목차

들어서며

I새롭게시작하려고대접합니다
울다가‘희희’웃은아침―냉장고파먹기잡채
기어이생색내고싶은날에는―감자옹심이
관계가버거운날―커피그늘
거리를두어야한다면―홍차처럼
새롭게다시시작하고싶은날―떡국한그릇
내가꽃을좋아하는방법―국화전
오늘치기쁨―머위파스타
기나긴겨울밤을베어먹기―무전,배추전,당근전

II있는그대로대접합니다
나를오롯이대접하는―자발적혼밥
어쩌다비건에가까이―나만의샌드위치
뚜껑을활짝열고싶은날―도시락의비밀
한가지음식만먹어야한다면―김밥,김밥,김밥
대식하는미식가를위한메뉴―온전한비빔밥
비운뒤에채우고싶은시간―찐감자와꽈리고추찜

Ⅲ한그릇더대접합니다
완벽한하루―시판냉면도더맛있게
초록의맛―라면이먹고싶을때
사심가득한방문―소목의책과음식
입맛이닮았네요―엄마와도토리묵
시와비굴레시피―똠얌꿍과함께
우리집에달인이살아요―야심찬사과
개다리소반의추억―식혜의자리
나의자매들과함께하는―링가링가한삶의맛

오늘도나를대접합니다테스트

출판사 서평

아프고길잃은마음이다시움직일수있다면

아무리힘들어도부엌에선마음이평온해지는사람이라『오늘도나를대접합니다』란책으로만난강효진작가는딸같고,며느리같아반갑습니다.정신과의사지만,‘약보다음식’이라는말을좋아합니다.아프고길잃은마음이음식으로다시움직일수있으니까요.그런경험이있다면다른사람들을대접하는마음도당연히달라지겠지요.강작가처럼소박하지만숭고한일상을만들어가는이들이많아진다면그래도세상은제법살만할것같습니다.

SNS독자추천

*오!정말나자신을대접하고싶어집니다_우정
*맛있는위로든든한위로를전해줄책_연쥬르
*결혼을앞두고엄마를걱정하는마음을덜수있게해준이야기_뇽
*침이고일정도로맛있는문장들이곳곳에_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