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불량 감자라고?
여기, 울퉁불퉁 못생긴 감자가 있다.
어라? 퍼런 싹도 살짝 나고 있다.
하지만 감자는 이렇게 이대로 불량감자가 되고 싶지 않다.
뭉근히 물에 몸을 불려도 보고, 퍼런 부분을 야무지게 털어내며 변신을 시도한다.
얇게 더 얇게. 가볍게 더 가볍게.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빨간 버스에 싣는다.
뜨거운 바람 타고 그렇게 감자 칩들의 바삭한 여행이 시작된다.
처음 보는 푸른 바다와 초록의 여름 산.
한낮의 열정을 뿜어내는 태양과 붉은 듯 푸르른 석양.
보석처럼 빛나는 밤하늘과 반짝이는 폭죽놀이.
빼놓으면 섭섭한 바닷가 땅콩 할머니 슈퍼 구경, 바닷속 깊이 물놀이도....
이 아름다운 하루를 한 장에 사진에 찰칵!
불량 감자로 포기해버렸다면 만나지 못할 순간들.
자! 감자 칩들과 함께 빨간 버스 7979번을 타고 바삭바삭 바사삭 출발!
어라? 퍼런 싹도 살짝 나고 있다.
하지만 감자는 이렇게 이대로 불량감자가 되고 싶지 않다.
뭉근히 물에 몸을 불려도 보고, 퍼런 부분을 야무지게 털어내며 변신을 시도한다.
얇게 더 얇게. 가볍게 더 가볍게.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빨간 버스에 싣는다.
뜨거운 바람 타고 그렇게 감자 칩들의 바삭한 여행이 시작된다.
처음 보는 푸른 바다와 초록의 여름 산.
한낮의 열정을 뿜어내는 태양과 붉은 듯 푸르른 석양.
보석처럼 빛나는 밤하늘과 반짝이는 폭죽놀이.
빼놓으면 섭섭한 바닷가 땅콩 할머니 슈퍼 구경, 바닷속 깊이 물놀이도....
이 아름다운 하루를 한 장에 사진에 찰칵!
불량 감자로 포기해버렸다면 만나지 못할 순간들.
자! 감자 칩들과 함께 빨간 버스 7979번을 타고 바삭바삭 바사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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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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