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그라데이션 Gradation - 노래를 그리다 3 (양장)

10CM 그라데이션 Gradation - 노래를 그리다 3 (양장)

$16.00
Description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봄이 좋냐?〉 등
공감 가는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음악의 아이콘이 된 10CM

10CM가 그린 짝사랑의 색은 한 가지가 아니라
서로를 물들이는 ‘그라데이션’이었다!
‘나의 하얀 옷에 너의 잉크가 묻어 닦아낼 수 없을 만큼 번졌네’
짝사랑이 내 마음에 물들이는 달콤한 색감

타인을 물들이는, 타인에 의해 물드는 마음에 색이 있다면 어떤 색일까. 짝사랑의 ‘감정’과 ‘관계’를 나타낸 색을 가사로 제대로 그린 노래가 있다. 바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으로 하나의 아이콘이 된 10CM의 〈그라데이션〉이다. 10CM가 느낀 짝사랑의 감정과 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노래 속 주인공의 하얀 옷에 물든 짝사랑의 색은 달콤한 색감의 ‘그라데이션’이었다.

‘만드는 순간 특별한 곡이 될 것 같았다’
많은 눈물을 훔치고 완성한 곡 〈그라데이션〉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10CM의 음악은 유난히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듣고 정말 좋으면 눈물이 난다는 그가 많은 눈물을 훔치고 완성한 곡 〈그라데이션〉. 특히 이 곡은 짝사랑 노래임에도 쓸쓸하거나 외로운 마음이 들지 않아 그가 유난히 특별한 곡들 중 하나로 꼽는다. 3절이나 되는 긴 가사를 통해 짝사랑의 마음을 키웠지만 결국은 ‘내일은 말을 걸어봐야지’로 정리되는 전개가 꽤 슬픔에도 말이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노래의 주인공은 그래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을 본 사람들도 그가 그려낸 짝사랑의 색과 그 색이 팍! 터지며 물들어가는 모습을 행복하게 즐겨 주길 바란다.

‘흑백이었던 마음을 화려한 색감으로 물들이다’
감정의 스펙트럼이 강렬하고 다채로운 학창 시절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꾸준히 노랫말을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그려온 볼로냐 대상 작가 곽수진 작가가 이번에는 10CM의 〈그라데이션〉의 노랫말을 그림으로 해석했다. 곽수진 작가가 생각한 ‘그라데이션’은 ‘여름의 기억’, ‘감정의 변화가 강하고 다채로운 학창 시절의 첫사랑이 주는 설렘’이었다. 이번 〈그라데이션〉 속에 담긴 그림 속에는 풍부한 감정에 비해 서투른 표현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눈치채지 못하는, 그 안에 담긴 묘한 떨림과 풋풋한 모습을 흑백에서 점차 화려한 색으로 물들이며 잘 담아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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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0cm(십센치)

멤버:권정열(보컬과퍼커션)

권정열과윤철종은처음에'해령(海靈)'이라는밴드로음악활동을시작했다.해령은2004년쌈지사운드페스티벌숨은고수에선정되기도하였으나멤버들의군입대로해체되었다.오랜세월이지나두남자가다시음악을시작하기로마음먹은것이십센치의시작이다.십센치라는밴드이름은두멤버의키가10㎝차이난다는것에서착안해지었다고한다.

2009년홍대의몇몇클럽에서처음으로모습을보인10cm는어느덧2년차의경력을자랑하는밴드가되었다.
2009년4월발매된첫번째가내수공업EP앨범과컴필레이션앨범'Life'의'오늘밤은어둠이무서워요'를통하여어쿠스틱음악신의새로운아이콘으로떠오른10cm는그해8월'아메리카노'라는말도안되는디지털싱글의발매로말도안되는인기를누리는밴드가되었고,피시방비와담뱃값을충당하기위해길거리공연을서슴지않던10cm는어느덧수천명규모의페스티벌에서도환영받는존재가되었으며용돈걱정을하지않아도되는,먹고살만한생활을누리게되었다.(태어나서처음으로!)

셉센치는2010년벅스뮤직어워드인디부문에서2위를차지했으며,'유희열의라디오천국'선정'올해의신인',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올해의발견'등에선정되기도했다.2011년2월12일정규앨범1집발매기념콘서트를열었다.

출판사 서평

‘만드는순간특별한곡이될것같았다’
많은눈물을훔치고완성한곡<그라데이션>

오랜시간꾸준히사랑받아온10CM의음악은유난히많은이의‘공감’을얻고듣고정말좋으면눈물이난다는그가많은눈물을훔치고완성한곡<그라데이션>.특히이곡은짝사랑노래임에도쓸쓸하거나외로운마음이들지않아그가유난히특별한곡들중하나로꼽는다.3절이나되는긴가사를통해짝사랑의마음을키웠지만결국은‘내일은말을걸어봐야지’로정리되는전개가꽤슬픔에도말이다.그는그이유를이렇게말한다.‘노래의주인공은그래도행복하기때문입니다.’그의말처럼이책을본사람들도그가그려낸짝사랑의색과그색이팍!터지며물들어가는모습을행복하게즐겨주길바란다.

‘흑백이었던마음을화려한색감으로물들이다’
감정의스펙트럼이강렬하고다채로운학창시절풋풋한첫사랑의모습

꾸준히노랫말을자신만의해석을담아그려온볼로냐대상작가곽수진작가가이번에는10CM의<그라데이션>의노랫말을그림으로해석했다.곽수진작가가생각한‘그라데이션’은‘여름의기억’,‘감정의변화가강하고다채로운학창시절의첫사랑이주는설렘’이었다.이번<그라데이션>속에담긴그림속에는풍부한감정에비해서투른표현으로같은곳을바라보지만눈치채지못하는,그안에담긴묘한떨림과풋풋한모습을흑백에서점차화려한색으로물들이며잘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