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14.00
Description
“어른이 된다는 것.
어쩌면 평생동안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도 그곳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 보려 한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사랑을 말하며.”
어떤 성장통은 평생 안고 가기도 한다

‘이 정도면 다 컸다’, ‘어른 다 됐다’는 말은 평생 이루어질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다. 스물다섯쯤 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서른이 되면 이까짓 것쯤 고민 축에도 끼지 못할 거라고 여겼던 주제도 여전히 너무나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와 같다. 어른이 돼도 어른은 멀어서 그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평생을 살아가도 도달할 수 없는 골인 지점인지도 모른다.

내게 힘이 됐던 건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며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대단치 않아 보이는 누군가의 매일의 삶, 고민과 일상은 우리 모두가 평생에 걸쳐서 앓고 있는 성장통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된다. 떠올려보라. 아픔의 시간에 우리에게 힘이 됐던 건 결국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다. 주고받은 뜨거운 마음, 살가운 참견, 부당함에 맞서는 용감한 목소리. 그런 것들이 특별할 것 없는 우리 모두의 오늘을 살아 내게 한다. 그렇게 지금도 어디인지 모를 골인 지점을 향해 걷고 있는,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이 한 권의 책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저자

백가연

학교,직장그리고글쓰기를오가고있습니다.삶의모든과정이문장으로만들어지기위한시간이라고생각하면용감해집니다.《실패일기》,《네가있는곳은어떤지물어보고싶어》를썼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어쩌면이루어질수있는것들
어쩌면이루어질수있는것들
너의새벽을믿어
사랑이아무것도아닌날에도
너무많은용기가필요하진않기를
어떤시절은누군가가나를구했다는사실조차도모른채지나간다
당신은어쩔수없이아름다운사람이된다
사랑이향하는곳으로
저도제딸처럼살고싶어요

2.행복의궤도
행복의궤도
조용히문을닫는것도고백이었다
외로운할머니는되지않을래
성격이곧운명이야
울퉁불퉁한사랑
초원을달리는아프리카사자처럼
100%의확신
둘중에선택해야한다면

3.이제는아주가끔만외롭다
사랑이최고!
그런사람이아니라는것을알잖아
진짜외로울시간
슬픔을대하는태도
원하는것은원하는때에가져야한다는것
내짐이어디로간거지?
당신이남겨준마음으로
이제는아주가끔만외롭다

출판사 서평

‘어른이된다’는마법과도같은말
‘이정도면다컸다’,‘어른다됐다’는말은평생이루어질수없는마법과도같은말이다.스물다섯쯤되면괜찮아질거라고생각했던문제들도,서른이되면이까짓것쯤고민축에도끼지못할거라고여겼던주제도여전히너무나풀기어려운수학문제와같다.어른이돼도어른은멀어서그렇게계속해서새로운매일을살아간다.그래서‘어른이된다는것’은평생을살아가도도달할수없는골인지점인지도모른다.

어떤성장통은평생을간다
청년세대는사회인으로서좌충우돌하며조금씩경력을쌓아가는과정을겪는다.상당수는일자리를구하지못하고잉여인력으로취급받기도하며,30대에접어들면당연히자신의인생정도는책임져야한다는무언의압박을받지만현실은녹록지않다.더이상학생도아니고버젓한사회인도아닌경계인으로서살며,미래에확신이없고불안과두려움을안고살아간다.나의삶을책임지기힘들뿐아니라관계에서오는고민과갈등도많다.세대차이에서오는몰이해,부모와의관계,점점삶의선택과기준들이달라지는친구들과의관계,순수한감정만으로사랑하기어려운연인관계.모든것들이여전히낯설고어렵기만하다.그렇게누구나평생낫지않을것만같은성장통을앓고있다.

내게힘이됐던건손에잡히는것들이아니었음을생각하며
비슷한고민을안고살아가는많은사람들에게조심스럽게건네는이야기가이책에담겨있다.대단치않아보이는누군가의매일의삶,고민과일상은우리모두가평생에걸쳐서앓고있는성장통에대한보편적인이야기가된다.떠올려보라.아픔의시간에우리에게힘이됐던건결국손에잡히는것들이아니었다.주고받은뜨거운마음,살가운참견,부당함에맞서는용감한목소리.그런것들이특별할것없는우리모두의오늘을살아내게한다.그렇게지금도어디인지모를골인지점을향해걷고있는,방황하는누군가에게이한권의책이큰위로와격려가될것이다.사랑이아무것도아닌날에도사랑을이야기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