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이 책을 발행한 사단법인 동서지행포럼은 2019년부터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개발하여 경기도 안양지역 작은도서관에서 마을 인문학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소년분류심사원에서는 햇수로 6년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 동안에는 강의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 후에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대전소년원(대산학교)으로 강좌가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과 로뎀청소년학교(6호보호시설)에서도 강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년분류심사원과 소년원에서는 법무부와 공식 MOU를 맺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공신력 있는 ‘위기 청소년 강의팀’이 되었다.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CO)에서 주관하는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으로 연인원 1천 명에 가까운 청소년들에게 8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작년에 진행된 총 강좌 수는 소년분류심사원 103개 강좌를 포함해서 275개에 이른다. 현재 활동하는 강사는 20명이 넘는데 문학, 역사학, 종교학과 같은 순수 인문학을 포함해서 상담학, 사회학, 법학 그리고 천문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소년분류심사원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고 개설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김정선 선생님이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이루어진 작은 산물이다. 아주 귀하고 소중한 강의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강의들이 작은 교실에서 듣는 적은 인원의 청소년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무척 아쉬웠기에 강의 내용을 읽기 쉬운 원고로 다듬어서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10가지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1. 내 마음속 치유와 회복의 길 2. 두 나무 이야기: 『고백록』을 통해 본 한 소년의 자기탐구서 3. 나로 숨 쉬는 나: 오감 활동과 감정 표현이 주는 선물 4. 동서고전과 영화를 통해서 본 인생이야기 5. 『위저드 베이커리』로 본 지혜로운 선택 6. 『어린왕자』가 ‘나’에게 준 선물 7. 내 마음을 느껴봐: 고흐와 뭉크의 예술과 삶 8. 누구나 아무나가 아닙니다 9.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톡&톡 10.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을 통하여 홀로 외로운 길을 걷는 위기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상처를 치료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주고 위로를 전하고 따뜻이 안아주고 편히 숨 쉴 수 있는 산소통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문학, 역사학, 종교학과 같은 순수 인문학을 포함해서 상담학, 사회학, 법학 그리고 천문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바로 곁에서 말하듯 친절하고 쉽게 풀어낸 이 글들은 바로 그들을 만난 교실의 현장에서 나왔기에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
이 책에는 참으로 좋은 강의 내용들이 더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강의는 소리로 전달되어 강의가 끝나면서 사라지지만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면 의미 있는 기록과 자료가 된다. 이 책이 이 땅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작은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에 출판되는 첫 번째 책 이후에 더욱 유익한 강의 내용을 담은 책들이 계속해서 출판될 예정이다.
소년분류심사원에서는 햇수로 6년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 동안에는 강의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 후에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대전소년원(대산학교)으로 강좌가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과 로뎀청소년학교(6호보호시설)에서도 강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년분류심사원과 소년원에서는 법무부와 공식 MOU를 맺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공신력 있는 ‘위기 청소년 강의팀’이 되었다.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CO)에서 주관하는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으로 연인원 1천 명에 가까운 청소년들에게 8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작년에 진행된 총 강좌 수는 소년분류심사원 103개 강좌를 포함해서 275개에 이른다. 현재 활동하는 강사는 20명이 넘는데 문학, 역사학, 종교학과 같은 순수 인문학을 포함해서 상담학, 사회학, 법학 그리고 천문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소년분류심사원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고 개설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김정선 선생님이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이루어진 작은 산물이다. 아주 귀하고 소중한 강의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강의들이 작은 교실에서 듣는 적은 인원의 청소년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무척 아쉬웠기에 강의 내용을 읽기 쉬운 원고로 다듬어서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10가지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1. 내 마음속 치유와 회복의 길 2. 두 나무 이야기: 『고백록』을 통해 본 한 소년의 자기탐구서 3. 나로 숨 쉬는 나: 오감 활동과 감정 표현이 주는 선물 4. 동서고전과 영화를 통해서 본 인생이야기 5. 『위저드 베이커리』로 본 지혜로운 선택 6. 『어린왕자』가 ‘나’에게 준 선물 7. 내 마음을 느껴봐: 고흐와 뭉크의 예술과 삶 8. 누구나 아무나가 아닙니다 9.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톡&톡 10.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을 통하여 홀로 외로운 길을 걷는 위기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상처를 치료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주고 위로를 전하고 따뜻이 안아주고 편히 숨 쉴 수 있는 산소통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문학, 역사학, 종교학과 같은 순수 인문학을 포함해서 상담학, 사회학, 법학 그리고 천문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바로 곁에서 말하듯 친절하고 쉽게 풀어낸 이 글들은 바로 그들을 만난 교실의 현장에서 나왔기에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
이 책에는 참으로 좋은 강의 내용들이 더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강의는 소리로 전달되어 강의가 끝나면서 사라지지만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면 의미 있는 기록과 자료가 된다. 이 책이 이 땅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작은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에 출판되는 첫 번째 책 이후에 더욱 유익한 강의 내용을 담은 책들이 계속해서 출판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마음을 키우는 인문학 선물 - 동서지행 인문학강좌 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