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아시아 교회사의 첫 장을 여는 시리아 교회의 역사와 신학적 특징을 소개하고, 시리아 교부 에프렘(306-373년)을 최초의 아시아 신학자로 재조명한다. 에프렘은 역설과 대구·대조, 상징과 예형(豫型)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시와 찬양으로 신앙의 진리를 노래한 찬양 시인이자 상징 신학자였다. 그는 로마-페르시아 전쟁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읽어 냈고, 교회와 사회의 불평등과 불의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회개를 촉구했다. 여성 찬양대를 조직하여 신앙과 삶을 정기적으로 노래하게 했으며, 이단에 맞서 공교회 신학의 토대를 굳건히 세웠다. 무엇보다 그는 이 모든 활동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과 헌신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은 교회의 일꾼이었다. 이 책은 시리아 교부 에프렘의 목소리를 오늘의 한국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고자 했다. 에프렘의 ‘노래하는 신학’이 격변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신학의 기초를 다지고, 사방에서 밀려오는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힘과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리아 교부 에프렘의 신학과 목회
$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