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양 이야기

까만 양 이야기

$14.00
Description
《까만 양 이야기》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올바른 공동체’를 주제로 한 행복 그림 동화입니다.
이 책은 ‘다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남과 조금 다르더라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자신과 다른 이를 만났을 때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다름’을 인정하면서 ‘어울림’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양 캐릭터로 의미 있게 전달하는 책입니다.

저자

김유강

저자:김유강
홍익대학교에서애니메이션을전공했어요.어려서부터그림을좋아했거든요.
운이좋게도애니메이션회사에서감독으로일할수있었고
《뽀로로》,《로보카폴리》,《용감한소방차레이》,《라바》등에참여했어요.
지금은1인출판사‘오올’을운영하며직접그림책을창작하고출판까지하고있지요.
그동안《마음여행》,《마음정원》,《뿌쑝뿌쑝우주여행》,《스트레스티라노》,《아무도사랑안해》,《뾰족이,안뾰족이》,《욕》등을출간했는데요,
앞으로도꾸준히재미있는이야기를통해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서로의‘다름’을인정하고받아들임으로써어울림이만들어집니다.“

우리는살아가면서‘다름’을만나고겪게됩니다.서로성별이다르고,외모가다르고,능력도모두다르기때문이겠죠.우리가살아가는시간만큼이나많은‘다름’과마주치게됩니다.이렇게자주만나게되는‘다름’을친숙하게받아들일법도한데매번꺼려하고불편해합니다.그렇기에자칫부정적으로인식할수있는이‘다름’에대해한번진지하게생각해보는것은어떨까요?‘다름’을올바르게이해하고인식해야어울림으로발전할수있습니다.

“다름은우열이나장단점을뜻하는말이아닙니다.”

‘다름’은우열을뜻하는말이아닙니다.그렇기에단점이될수없죠.하지만우리는가끔이점을잊습니다.나와다른이들에게비난과조롱을합니다.이렇게우리의공동체는삐거덕대기시작합니다.우리가행복한공동체를위하여가장먼저해야할일은무엇일까요?

그건바로서로의‘다름’을인정하는것입니다.내가나와다른상대방을인정하면상대방도나를인정하게될것입니다.

“어울림에대한이야기”

이책은혼자만까맣다는이유로하얀양들에게따돌림을당하는까만양의이야기를담고있습니다.하얀양들은까만양이자신들과다르다는이유만으로까만양을괴롭히고놀립니다.늘혼자인까만양은혼자공을차고혼자그림을그리며외로운시간을보냅니다.

그러던어느날밤,양들이사는들판에배고픈늑대가나타납니다.놀란양들은늑대를피해이리저리도망가지만하얀털때문에밤에도눈에잘띄는하얀양들은늑대에게붙잡히고맙니다.그러나까만털때문에눈에잘띄지않는까만양은늑대를피해하얀양들을돕기시작합니다.까만양의도움으로모두힘을모아늑대를물리친하얀양들은그제야비로소까만양에게용서를구하고서로친구가되기로합니다.

이동화에서까만양은하얀양들을늑대에게서구해주면서하얀양들에게인정받게되지만,만약하얀양들이처음부터까만양을있는그대로인정해주었다면보다행복한공동체가되었을것입니다.

우리어린이들이어른이된세상에서는부디서로다르다는이유로싸우는일이없기를바랍니다.그리고서로많은‘다름’들이어울려행복이라는큰울타리안에서살아갈수있는세상이될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이책은우리에게모두가함께행복해질수있는소중한열쇠를건네주는동화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