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바꿔요! :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양장)

우리 손으로 바꿔요! :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양장)

$15.00
Description
칠레 IBBY 선정 ‘콜리브리 메달’ 수상작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모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내가 사는 동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기를 바라며 혼자 청소를 시작한 사람이 있어요. 처음에는 혼자였지만 점점 이웃들이 함께하여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과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논의하고, 공동 정원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었지요.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지자 동네는 전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바뀌었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산 라몬’ 동네에 이 책의 주인공이 살아요. 그는 동네가 달라지기를 바라며 청소를 시작했고, 이웃과 함께 캠페인도 벌이며 마침내 동네를 새롭게 바꾸었지요. 보통 사람들의 손으로 이루어 낸 기적 같은 이 이야기로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서 뛰어난 어린이 책 작가에게 선정하는 콜리브리 메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는 물론 자연 파괴로 몸살을 앓는 지구 환경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모두에게 전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초등 국어 > 읽기 > 1-2학년 >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문학 > 3-4학년 > 인물, 사건, 배경/ 이어질 내용 상상하기
초등 사회 > 지속 가능한 환경 > 3-4학년 > 우리가 사는 곳의 환경 /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알리는 노력

저자

호세피나헤프

칠레에서활동하는농학자이자작가입니다.사람과자연의연계,야생동식물의보존및회복,지구건강을되살리는일을하는‘칠코재단(FundacionChilco)’의공동창립자입니다.생물다양성보전과교육및지역사회연계활동에관심이많으며,최근에는사막의식물과씨앗을연구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공원》,《자연여행:예술과과학의만남》,《이웃은괴물》,《안개의시간》,그리고마르틴F.가드너,파울리나헤첸라이트너와함께쓴《칠레숲의식물과나무》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더러워진동네가다시깨끗해질수있을까요?
아이들을위해직접행동에나선
멋진동네사람들을소개합니다!

우리가사는동네를아무도돌보지않는다면어떻게될까요?이책의주인공레나타가사는동네를보면알수있어요.언제부터쓰레기가이렇게많아졌는지거리와골목곳곳에쓰레기가쌓여있고,길거리동물들은쓰레기사이를돌아다녔어요.자동차는매연을내뿜고,건물벽에는낙서가가득했어요.아이들이뛰어놀기에동네는너무위험해보였지요.

이런동네를새롭게만들겠다고나선사람들이있어요.처음에는레나타혼자였지만시간이지나며동네이웃인베르타아주머니와요리사브라울리오는물론아이들도손을보태었어요.책장을넘길때마다점점살기좋게변화하는동네의모습을우리아이들에게보여주세요.혼자가아닌이웃과마음과힘을합치면우리도이런변화를만들수있다는도전과응원을받게될거예요.

우리아이들이살아갈지구환경을지키기위해,
지금실천할수있는정보를담았어요!

책에는레나타의이야기뿐아니라우리아이들이앞으로살아갈지속가능한지구환경을만들기위해실천할수있는다양한정보를담았습니다.재활용쓰레기를제대로버리는방법,음식물쓰레기와지렁이를활용해천연비료를만드는방법,공동정원의장점과재활용쓰레기를활용한여러업사이클의예를소개합니다.우리가버리는쓰레기가썩기까지얼마나걸리는지를보면서,앞으로물건을어떻게쓰고버려야하는지함께생각하는시간을가지면좋겠습니다.

이제우리의이야기를쓸차례입니다.학교,집,마트등우리가사는곳을관심있게살펴보세요.지금껏눈에보이지않던쓰레기나위험한물건,사람들이다니기에불편한곳을발견할수있을거예요.내가사는동네를돌보고,더나아가지구의땅과산,강과바다를전처럼깨끗하게만들겠다는목표를세우면어떨까요?그목표를우리의가족,친구,이웃과함께한다면분명우리동네도,사회도,아픈지구도새롭게변화시킬수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