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과 순간 (양장)

문장과 순간 (양장)

$18.00
Description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저자 광고인 박웅현의 신작
그가 손수 기록해온 문장과 주목했던 순간을 담아낸 첫 번째 에세이!

“책 속의 문장을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을 머리에 담고
눈으로 들여다보고 귀로 듣고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되새겨야 한다.
손끝으로 감각하고 두 다리로 건너봐야 한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를 통해 책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했던 광고인 박웅현의 신작이다. 저자는 책을 읽고 좋은 문장에 밑줄을 긋는 데 그치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장들과 일상에서 건져낸 활자들을 손수 메모해두었다. 그렇게 써둔 글들이 프레젠테이션과 강연에 쓰였고 지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되기도 했다. 『문장과 순간』에는 저자가 그처럼 손수 쓰고 기록한 문장들과 그것을 길잡이 삼아 주목했던 순간들, 젊음과 나이 듦에 대한 사색, 일상을 버티는 힘과 삶에 대한 태도,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강연이나 대담을 옮긴 것이 아닌 저자가 직접 쓴 첫 번째 에세이로, 저자의 전작인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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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웅현

제일기획에서광고일을시작해현재TBWAKOREA조직문화연구소를맡고있다.오감을깨우는문장을기록해두며일상의순간을주목한다.좋은동료들과인문학적인감수성과인간을향한따뜻한시선으로많은광고를만들었다.‘넥타이와청바지는평등하다’‘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생활의중심’‘사람을향합니다’‘생각이에너지다’‘진심이짓는다’‘혁신을혁신하다’등한시대의생각을담아낸카피들은...

목차

저자의말:몸으로읽는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

맺는말:지불시도

출판사 서평

『책은도끼다』『다시,책은도끼다』『여덟단어』를통해책과인생을대하는태도에관해이야기했던광고인박웅현의신작이다.저자는책을읽고좋은문장에밑줄을긋는데그치지않고기억하고싶은책속문장들과일상에서건져낸활자들을손수메모해두었다.그렇게써둔글들이프레젠테이션과강연에쓰였으며때로는지인들에게보내는메시지가되기도했다.『문장과순간』에는저자가손수쓰고기록한문장들과그문장들을길잡이삼아순간을주목했던경험,젊음과나이듦에대한사색,일상을버티는힘과삶에대한태도,예술을바라보는시선등,실제자신의경험과생각이담겨있다.무엇보다강연이나대담을옮긴것이아닌저자가직접쓴첫번째에세이로,저자의전작인『책은도끼다』『다시,책은도끼다』『여덟단어』가어떻게탄생했는지짐작해볼수있는기회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