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화로 읽는 이탈리아 기행이다. 지난번의 1권에 이은 2권이다.
1권의 테마는 알려진 도시이고, 2권의 테마는 숨어 있는 도시이다.
이를테면 1권에선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처럼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시가 배경인 영화들을 선별하여, 이탈리아에 대한 인문지리적 교양,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의 2권에선 볼로냐, 비첸차, 볼테라처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시들을 찾아간다. 방법은 1권과 같다. 그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를 통해, 이탈리아를 여행한다.
세계가 서로 닮으며, 비슷해지고 있을 때, 서구에서 상대적으로 고유한 성격을 잘 유지하는 나라가 이탈리아일 것이다. ‘신분제 사회의 예술’ 같은 오페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장인이 손으로 빚어낸 명품들이 더욱 평가받는 데서도 알 수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같은 첨단의 상품에도 수공의 영역이 여전히 남아 있다. 말하자면 개별성이 대중성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한 나라가 이탈리아이다. 숨어 있는 소도시에서는 그런 이탈리아의 문화가 더욱 분명하게 보인다. 이 책은 그런 이탈리아의 개성을 찾아가는 여행기이다.
1권의 테마는 알려진 도시이고, 2권의 테마는 숨어 있는 도시이다.
이를테면 1권에선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처럼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시가 배경인 영화들을 선별하여, 이탈리아에 대한 인문지리적 교양,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의 2권에선 볼로냐, 비첸차, 볼테라처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시들을 찾아간다. 방법은 1권과 같다. 그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를 통해, 이탈리아를 여행한다.
세계가 서로 닮으며, 비슷해지고 있을 때, 서구에서 상대적으로 고유한 성격을 잘 유지하는 나라가 이탈리아일 것이다. ‘신분제 사회의 예술’ 같은 오페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장인이 손으로 빚어낸 명품들이 더욱 평가받는 데서도 알 수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같은 첨단의 상품에도 수공의 영역이 여전히 남아 있다. 말하자면 개별성이 대중성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한 나라가 이탈리아이다. 숨어 있는 소도시에서는 그런 이탈리아의 문화가 더욱 분명하게 보인다. 이 책은 그런 이탈리아의 개성을 찾아가는 여행기이다.
트립 투 이탈리아 2 : 숨어 있는 도시와 영화 (양장)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