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꽃 (김명희 장편소설)

불멸의 꽃 (김명희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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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명희 작가는《직지》를 간행한 금속활자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치열한 고증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과 추리와 리얼스토리를 접목해 소설로 풀어냈다. 이 책은 우선 재미있다. 적지 않은 분량의 서사임에도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이 소설은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 적들에게 쫓기는 긴박한 추적신에서 마치 극장에서 대형스크린을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엄청난 속도감을 보여준다.
선정 및 수상내역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수상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저자

김명희

경기도양평에서태어났다.2006년도에한라일보신춘문예에시『개성집』이당선되었고,2008년에는계간문예지[시와시학]에서시『송현상회』로신인상을받으며,먼저시인으로활동을했다.
2011년에는동화『산골친구미르』가세계산림의해동화부문대상을수상했고,그때부터현재까지다수의장편동화와청소년판타지소설을집필중에있다.
2014년에는장편소설『불멸의꽃』이제2회직지소설문학상대상을수상한후이듬해에는이책이세종나눔도서로선정되었다.
현재,많은시와소설을지면에발표하며전업작가로활동하고있는그녀는,이땅에청년들과소외된어린이와청소년,그리고성인약자들의삶을위로하고응원하는작품을집필중이다.
남산도서관[예비작가교실]과서울관할고등학교문예반문학전문강사로도활동하고있고,2016년과2017년에는유망[신예작가로]선정되어작가의작품이다뤄지기도했다.

저서로는고려장편소설『불멸의꽃』,개인시집『빈곳』,두번째시집개정판『화석이된날들』과산림청에서제작한동화E-book:『산골친구미르』가있고,고려역사장편소설『불멸의꽃』,
그리고역사속에서잡초처럼짓밟히다스러져간민초들의인권을다룬단편소설집『붉은해변』이있고,『김명희시창작법』과그녀의세번째시집『그런데젖은노래는모두누가가져가는걸까』외에도

장편소설들과동화가하반기에연이어출간될예정이다.

목차

작가의말
프롤로그
1.물에서건진인연
2.파란(波蘭)
3.묘덕아,저절로그리된것이니라
4.뜻밖의암흑
5.활자장최영감
6.공녀와후실
7.스님,가시오니까?
8.아픔보다더붉은
9.거칠고뜨겁고무거운길
10.살곶벌에서날아든급보
11.지금잡히면,끝장이다!
12.밀랍을찾아서
13.서푼의인(燐)과자객들
14.일그러진꿈
15.연독(鉛毒)
16.토복령과남태령산적들
17.사라진금속활자비법서
18.한쪽눈
19.다시살아난용광로
20.나를받으소서
21.무심천이여
22.아!불멸의꽃,직지(直指)
에필로그
*제2회직지소설문학상심사평
*당선소감

출판사 서평

제2회직지소설문학상대상수상작품『불멸의꽃』.

김명희작가는《직지》를간행한금속활자에대해원론적인이야기를치열한고증을통해,아름다운사랑과추리와리얼스토리를접목해소설로풀어냈다.이책은우선재미있다.적지않은분량의서사임에도지루할틈이전혀없다.이소설은작품속에서주인공이적들에게쫓기는긴박한추적신에서마치극장에서대형스크린을마주보고있는것처럼생생하고엄청난속도감을보여준다.활자로된영사기를돌리는듯한착각을불러일으킬정도로생생하여리얼리티의정수라할만하다.활자로된애니메이션기법을처음으로대하소설에접목한점을높이살만하며,첫장부터마지막장까지무척속도감있게읽히는흥미로움이국내작가의소설로는단연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