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루밀은 뭐야

오늘 크루밀은 뭐야

$15.00
Description
동백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동백항공을 이용해 주신 승객 여러분 ‘사랑하세요’ 감사합니다

점프싯에 앉아 항공기가 멈추기전,
혹시 중간에 일어나는 승객들이 있는지 아일을 보며 사무장님의
방송을 듣고 있다.
수백 번은 들었을 기내 방송의 문구가 새삼스럽다.

사랑하세요.

항공사 현직 작가의 항공 로맨스 소설!
항공사 취준생들의 필독서 같은 생생한 현장 전문용어 사용!
저자

옥잠화

인하공전항공경영과졸업
K항공,J항공그리고T항공까지총3개의항공사에서객실,기내식,마케팅등다양한
업무를경험하며현재도근무중인항공전문가.
코로나시대,휴직으로생겨난시간을‘오늘크루밀은뭐야’라는소설에쏟아부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항공사에서는이런일들을하고,이렇게연애를한다고?

젊은창작자들과함께꿈을만들어가는[하이페리아]에서처음으로출간되는서적.
레트로연애감성듬뿍담긴연애소설<오늘크루밀은뭐야?>

평소궁금했지만자세히알수없었던항공사를배경으로업무시사용되는전문용어를
과감히구사하고있어항공사취업을준비하는취준생들에게필독서같은느낌을주시고
하지만신촌,여의도등일상적인공간속에서일어나는다양한에피소드들이녹아있어
친밀감을주기도한다.

회사,술그리고연애.이단어들이바로이소설의핵심키워드가아닐지.

감성있는연애소설을집필하고자한작가의의도가충분히느껴진다.
오랜만에연애세포를깨워준옥잠화작가에게박수를보낸다.

집필의도
문득떠오른한장면이머릿속에서글로쓰이면서시작된이소설은누가읽더라도그시간이재미있을수있다면충분하다는목적하나뿐이었습니다.하지만집필을마치고보니서로다른두주인공시점으로전달되는이야기는독자의시점에서는연애를3인칭으로바라보게해줌으로써그들연애와비교해보는시간이될수있겠다는기대가생깁니다.작가가직접겪은항공사라는배경이항공사취업을준비하는분들에게참고가되면좋겠다는생각을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