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씨알들이 바람씨가 되었네 (양장본 Hardcover)

인연의 씨알들이 바람씨가 되었네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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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쓰는 CEO의 감성리더십을 만나다
환경공학 CEO가 펼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시인은 폐기물처리사업을 환경공학산업으로 승화시켜 코스닥 상장을 이뤘고, 대한민국 최초로 명예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입지전적인 기업의 CEO다. 시인의 시에는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기는 따뜻한 마음이 드러난다. 감성이 풍부한 CEO, 회사가 어려울 때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임금을 올려줬다는 CEO 시인의 감성리더십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오종택

(현)에코드림회장
전북김제출생
광운대환경공학명예박사
건설신기술심의위원
2004~2018년인선이엔티회장
2004~2018년인선1%장학재단이사장
대한민국산업포장수여
대한민국글로벌녹색경영대상
대한민국벤처기업대상
대한민국녹색기술부문대상
대한민국기업혁신대상
사회공헌기업대상
국무총리표창(환경기술상)2회
환경부장관표창수상
국회환경기술장인상
서울시장표창(환경분야)2회
경기도지사환경그린대상
국세청장표창(모범납세자)

저서:CEO의러브레터

목차

서시

1부인연의씨알들이
바람씨가되었네·10

인연·11
서툰사랑·12
소통의시작·13
숨·14
석양·16
바로지금·17
올려봐야·18
생의무게·20
무욕·22
존재의이유·23
욕심의굴레·24
번뇌·25
님비·26
독한사랑·27
행복을위하여·28
그해겨울밤·30
이렇게추울수가·31
천년의묵언·32
고독·34

2부다시태어나도
2호선을타리라·36

다시태어나도2호선을타리라·37
그냥좋아서withyou·38
달빛에취해·39
억겁의연·40
진정사랑하기에·41
풋사랑·42
가평가는길·43
가보려합니다·44
파도몰아쳐·46
짝사랑·47
그대가있음에·48
이기적사랑·50
내사랑노래·51
봄눈·52
그대생각·54
맘대로된다면·55
달빛몰래·56
할부지·58
겨울고목·59
남자의가오·60
떡국·62
그냥그곳에있었다·63

3부가고싶어서가는길
가기싫어도가는길·64

고향길·65
만경평야·66
어미의겨울밤·68
고구마사랑·70
길쌈노래·71
한가위·72
울엄니·74
솜리장날·75
청하산·76
새챙이길·77
MS·78
똘챙이밤하늘·80
똘챙이밤의추억·81
아버지의발바닥·82
요즘봄날·84
간난의시절·86
문풍지의설움·87
사이보그·88
세월의강·89

4부홀로고백하고
별빛에눈물짓는·90

외사랑·91
꼼냥꼼냥·92
서글픈사랑·93
상실의밤·94
첫눈내리는밤에·96
눈내리는밤에·97
S에게·98
지워진사랑·99
추억의카페·100
꿈이없는소녀·102
피아니스트·103
타로여신 104
발레리나·105
눈물을놓쳤다·106
사랑하면·107
환갑·108
12월의밤·109


5부연천의보석을
주워담는다·110

연천의보석·111
저산어딘가에·112
겨울밤·114
목련꽃·115
은하수·116
너에게·117
소쩍새·118
호랑나비·119
새순을벼른다·120
야생화·121
야생화2·122
야생화3·123
사계·124
사계2·125

6부아프지마라
나혼자면족하다·126

가버린사랑·127
태수·128
누가알고있을까·129
촛불·130
참바보다·132
커피향·133
어리석은질문·134
애련·135
애련2·136
낙엽이지니·137
아닌줄알면서도·138
눈은왔건만·139
탐라에서·140
숨비·141
춘천에서·142
울산바위·143
무념·144

발문/환경공학CEO가펼쳐주는소통과힐링의시·146
후기·151

출판사 서평

세상에나,시쓰는CEO라니!
소통과힐링의시로산업현장을밝히다

시가이슬먹고사는사람들의어려운언어유희가아니라평범한사람들이쉽고진솔한언어로소통하고힐링하는도구라는것을잘보여주는오종택시인의시들은우리를행복하게한다.

서툴러서죄송해요
노력할게요
시간을주면
잘해볼게요
-‘서시’전문

시는곧시인이다.시에는시인의삶이드러난다.오종택시인의시에는‘상대를진심으로대하는자세’가드러난다.고향,가족,사랑,이별,환경을생언어로순수하게풀어낸다.‘서시’에서우리는시인이‘연인,또는직원이나고객’을대하는시인의진솔한삶의자세를볼수있다.시를통해관계를잘맺기위해노력하는시인의삶을오롯이만날수있다.

거기누가있나요
나무그림자에숨어순정을찾고있나요
한숨소리가들려요
낙엽떨어지는모습이슬픈나이인가요
달빛이구름에숨었어요
수줍어하지말고당신을드러내주세요
살짝고개가보이네요
혹시저를찾으시나요
거기누구신가요
-‘소통의시작’전문

시인은지난대한민국환경산업(폐기물처리업)을이끌어온선구자요,성공한기업을일군CEO로서회사임직원들에게매주‘월요일에러브레터’를띄우면서‘소통의시작’을알리는글을쓰기시작했다.

저산
어딘가에새끼노루가산다
지난여름아장거리며
개구리뛰는기척에도내빼던
새끼노루

한여름장맛비에어미를잃고
이리기웃저리기웃
어미냄새를그리다가
떨구어진고개수풀에숨겼다
-‘저산어딘가에’중에서

시인은대한민국의환경보전에진심이다.문명의발달로점점삶의터전을잃어가는노루를안타까운마음으로바라보는‘저산어딘가에’는자연을사랑하고환경을생각하는시인의선한눈빛이그대로담겨있다.
시인은사회적으로무시받던폐기물처리업을대표환경산업으로성장시키고,광운대학교에서국내최초로명예환경공학박사및대한민국산업포장등을수여한입지전적인기업의CEO다.
인간이겪는거의모든문제는관계에서비롯된다.관계를잘맺으면아무리힘든일이라도쉽게해결해서행복한길로들어설수있지만,관계를잘맺지못하면아무리사소한일이라도분쟁을일으켜불행의길로들어서기쉽다.그렇다면어떻게관계를잘맺어행복한길로들어설것인가?
시인의시가바로그답을제시하고있다.진솔한소통의시로관계를잘맺기위해심혈을기울이는CEO시인,힐링의시로아픔을풀어가며미래의희망을노래하는시인,세상에나시쓰는CEO와함께하는‘소통과힐링의시’라니!
시인을‘소통과힐링의시’로모실수있는것은우리에게정말큰행운이자축복이다.그동안평범한사람들을대상으로꾸준히넓혀온‘소통과힐링의시’의창작의주체를더욱넓힐수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