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 노는날 그림책 (양장)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 노는날 그림책 (양장)

$14.00
Description
식빵에게는 머리가 있어요. 도넛은 입이 있죠. 그리고 소라빵에게는 엉덩이가 있어요.
그런데 소라빵의 엉덩이는 어느 쪽일까요? 넓은 쪽? 뾰족한 쪽?
자기의 진짜 모습을 알기 위해 질문을 던진 소라빵!
소라빵은 질문에 답을 찾았을까요? 함께 소라빵을 응원해요!
자기의 ‘개성’을 사랑하는 소라빵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식빵에게 머리가 있고, 도넛에게는 입이 있고, 단팥빵에게는 배꼽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라빵에게는 엉덩이가 있어요. 빵마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죠. 그리고 빵들은 자기의 개성을 좋아합니다. 소라빵도 마찬가지예요. 소라빵은 ‘왜 식빵처럼 머리가 없지?’, ‘왜 도넛처럼 입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고, 자기 자신의 모습에 관한 질문을 던집니다.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라는 질문이지요.
자기의 개성을 탐구하며 처음으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 소라빵! 소라빵은 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질문!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
소라빵의 질문은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라는 질문에 독자들은 “넓은 쪽이지!” 혹은 “뾰족한 쪽이지!” 하고 가볍게 답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소라빵에게 굉장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기 존재에 관해 던진 첫 질문이니까요. 소라빵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일까?”라고 친구들에게 묻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푸딩은 소라빵에게 “넓은 쪽이 엉덩이”라 말하고, 파르페는 “뾰족한 쪽이 엉덩이”라고 말하지요. 소라빵은 친구들의 말을 듣고 더욱 고민이 커집니다.
푸딩이나 파르페처럼 사람들도 ‘나’를 보고, 혹은 나에 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라는 판단을 하기도 하고, ‘나’의 모습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나에 관한 답’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고민하는 소라빵에게 당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정하면 돼!”라고요.
선정 및 수상내역
★일본 제8회 그림책출판상 최우수상 수상작★
★일본 제10회 be그림책 대상 수상 작가★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 협의회 선정 도서★

저자

츠카모토유지

도쿄에서태어나일본대학예술학부디자인학과를졸업했습니다.음악가를꿈꾸며라이브하우스에서활동하다,결혼과취직을하고자녀가태어났습니다.이를계기로주식회사어메이징디자인을운영하면서크리에이터로서메시지를전달하는그림책을만들고다양한그림작업을하게되었습니다.지금은‘아이와원래아이였던우리의매일을조금더자신답게행복하게’를테마로부모와자녀가함께하는워크숍,굿즈디자인,그림작업등을활발하게진행하고있습니다.『시간을훔치는도둑눈깜짝할사이』는제10회be그림책대상수상작품입니다.

출판사 서평

1.자기의‘개성’을사랑하는소라빵의이야기를만나보세요.

식빵에게머리가있고,도넛에게는입이있고,단팥빵에게는배꼽이있습니다.그리고소라빵에게는엉덩이가있어요.빵마다다각자의개성이있죠.그리고빵들은자기의개성을좋아합니다.소라빵도마찬가지예요.소라빵은‘왜식빵처럼머리가없지?’,‘왜도넛처럼입이없을까?’라는질문을던지지않고,자기자신의모습에관한질문을던집니다.‘내엉덩이는어느쪽이지?’라는질문이지요.자기의개성을탐구하며처음으로깊이있는질문을던진소라빵!소라빵은그질문에답을찾을수있을까요?

2.유쾌하면서도철학적인질문!

‘내엉덩이는어느쪽이지?’

소라빵의질문은재미있고,유쾌합니다.“내엉덩이는어느쪽이지?”라는질문에독자들은“넓은쪽이지!”혹은“뾰족한쪽이지!”하고가볍게답할지도모릅니다.

그런데이질문은소라빵에게굉장히중요한질문입니다.스스로를관찰하고,자기존재에관해던진첫질문이니까요.소라빵은질문에답을찾기위해“내엉덩이는어느쪽일까?”라고친구들에게묻습니다.하지만친구들은모두다른이야기를합니다.푸딩은소라빵에게“넓은쪽이엉덩이”라말하고,파르페는“뾰족한쪽이엉덩이”라고말하지요.소라빵은친구들의말을듣고더욱고민이커집니다.

푸딩이나파르페처럼사람들도‘나’를보고,혹은나에관해서로다른이야기를할수있습니다.‘좋다,나쁘다’라는판단을하기도하고,‘나’의모습을놓고서로다른의견을내놓기도하지요.그렇다면‘나에관한답’은어디서찾아야하는걸까요?고민하는소라빵에게당고는이렇게말합니다.“네가정하면돼!”라고요.

3.일본제8회그림책출판상최우수상수상작
재미있는이야기속에담긴묵직한응원

‘빵’과‘엉덩이’라는아이들이좋아하는소재로이루어진『소라빵엉덩이는어느쪽?』은어린독자들이몰입해서읽기좋은책입니다.단순하고귀여운그림도어린독자들을사로잡기에충분하지요.그리고이책에는매일만나는‘나’에관한질문의소중함과그질문에답하는‘나’를응원하는마음이듬뿍담겨있습니다.우리는다른누구보다‘우리자신’을가장많이만납니다.한시도떨어지지않고,매일함께하지요.그런우리에게타인이아닌‘나에관한질문’은꼭필요합니다.소라빵이던진‘내엉덩이는어느쪽이지?’라는질문은‘나는어떤사람일까?’,‘나는무엇을좋아하고싫어하지?’라는나에관한질문으로뻗어갈수있습니다.

그렇다면나에관한질문에답은누가해줄수있을까요?작가는당고의말을통해메시지를전달합니다.“네가정하면돼!”라고요.작가는독자들이‘스스로에게질문하고,스스로답할수있는’단단한마음을갖길바라며,당고의말을빌려독자들의등을살짝밀어줍니다.나에관해잘아는사람은자신감을갖고,또한걸음앞으로나아갈수있으니까요.

이렇게재미와의미를모두담은덕분에『소라빵엉덩이는어느쪽?』은일본그림책출판상최우수상을받기도했습니다.재미있게책을즐긴뒤에,어린이의마음을응원하는작가의의도도알려주세요.마음이단단한아이로자라날수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