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무엇을 (산문과 운문 사이)

하염없이 무엇을 (산문과 운문 사이)

$18.50
Description
MBC-TV '우정의 무대'를 시작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ㆍ21세기 위원회ㆍ강력 추천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 온 김진태 작가가 '술로 50년 솔로 50년' '#예능작가' '잘나가는 방송작가' 등 방송 관련 책을 펴낸 이후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를 펴냈다
"방송작가는 누군가의 말을 쓰는 직업이고 언젠가부터는 내 글을 쓰고 싶었다"는 게 책을 펴낸 이유이다.

김진태 작가의 첫 에세이 [하염없이 무엇을]은 부제가 '산문과 운문 사이'인데 말 그대로
책 속에 자유롭게 펼친 산문이 있고 은유와 상징으로 짧게 쓴 운문이 함께 있어서 장르만 에세이일 뿐 시집과 산문집을 합쳐놓은 글의 배열과 구성이 신선하다

도시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시골에 정착해서 하염없이 쓰고, 하염없이 읽고, 하염없이 걸으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들과 살아가면서 늘 붙어 다니는 '결핍'과 만지고 싶은 것들의 '촉감'에 대한 삶의 기록을 글로 엮은 김진태 작가는 강박이나 쓸모에 의해서 글을 쓴다기보다는 오래된 습관처럼 끼니를 챙기듯 거르지 않고 하염없이 무엇이든 써 내려가서 책 제목도 이렇게 정했다고 한다.

[하염없이 무엇을]은 소월의 시 '개여울'의 한 문장이기도 하다.
저자

김진태

방송작가

MBC〈우정의무대〉를시작으로20대부터50대까지방송작가로살아왔다.
시골로낙향해서콘텐츠기획자와집필노동자로살면서60대가되었다.
강박이나쓸모에의해글을쓴다기보다
오래된습관처럼끼니를챙기듯거르지않고글을쓴다.
하염없이쓰고
하염없이읽고
하염없이걷는다.
하염없이착하고순한사람들을
하염없이좋아한다.

목차

004글을시작하며

1부결핍의힘

◆014비극의탄생◆016음식의서사◆020처방전◆022친구◆024슬픔과설사
◆026파써는밤◆029센서티브◆031미니멀라이프◆034본전생각
◆037숫자◆040딴생각◆042우정의무대◆0455월의소녀◆047첫여름
◆050오키나와◆052의리◆054단정하고존엄한◆056돗자리◆059안단태
◆061아무도그립지않을때◆063시집과막국수◆065책◆067러브스토리
◆069세가지◆071아날로그◆074꿈◆077관제엽서◆080소리의추억
◆082저돌적◆085홀로◆088전쟁영화를보는밤◆090좋은사람
◆092희미한옛사랑◆097결핍이자라서

2부실연과시련사이

◆102한끗차이◆104시금치와뽀빠이◆107자장면과짜장면◆112천만다행캡틴큐
◆115평행이론◆117인생을바꾼1분30초◆120금주법과막걸리
◆123검사의시절◆125하늘에서별을따다◆1281980년대◆132로맨틱코미디
◆136보디가드◆139낙화시절◆142착한사람◆145밥값은누가내나요?
◆148짝퉁의추억◆151천재는없어요◆154가족끼리그러는거아니야
◆157터트리다◆159젖동냥◆162쌀로밥짓는소리◆165이혼행진곡
◆168외로운맛◆171그리움의함정◆172내려와야보이는◆174안개와는개
◆176주류와지류◆178기필코◆180유언◆181밑줄이밑천이다
◆183그때그시절◆185뇌빙수◆187동태탕◆190습관◆193중독
◆195하염없이


3부꽃이진다X꽃이이긴다0

◆200내가가려했는데눈이왔어요◆204겨울나무◆206눈오는밤◆208다짐
◆210음악이없다니요◆213몇회여?◆215영혼의샤워◆218마흔하늘에날벼락
◆222말의잽◆224미용실원장님◆228사랑◆23065년생김진태
◆234장터와화장터◆239말◆241비키니◆244공포◆248제철음식
◆251미묘한차이◆255좁고추운내방◆259등가교환◆261굳세어라금순씨
◆264어정쩡◆266고기의맛◆269해결사◆272사소한즐거움
◆276어떻게죽을것인가?◆282목욕◆286잘살고있나◆289만남의광장
◆292냄새의추억◆294청춘◆296꽃이진다

301글을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