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이야 (생밤 그림책)

나는 빛이야 (생밤 그림책)

$16.80
Description
얕은 바다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던 작은 조개 디디야는
어느 날 고래가 만든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깊은 바닷속에서 혼자가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조가비 안쪽에 박힌 돌멩이 때문에 헤엄칠 엄두도 나지 않지요.
하지만 디디야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 안에 있는 빛을 기억하며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혼자라고 생각했지만, 디디야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아 나가는 디디야의 여정을 통해 용기와 사랑의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

생밤

5대영양소가골고루들어간'밤'은자연간식입니다.
작가생밤은몸에생기(에너지)를주는밤처럼마음에생기(힘)을주는이야기를그리고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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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를지켜주는마음의빛

“그래,
나는빛이야.
내안에는빛이있어.
어둠에지지않아.”

빛과어둠의싸움에서는언제나빛이이기는법입니다.하지만두려움이찾아올때면이사실을잊어버리곤하지요.누구라도어려움이닥치면두려워지기마련입니다.그러나사랑은두려움을내쫓습니다.사랑받고있다는것을아는아이는어떤어려운처지에놓이더라도쉽사리포기하지않아요.『나는빛이야』의주인공디디야처럼요.
엄마와헤어져깊은바닷속으로떨어진절망적인순간,디디야는기도하며어려움을이겨낼방법을찾습니다.디디야는자신의긴머리를싹둑잘라,머리카락으로보자기를만들어돌멩이를감싸기로합니다.그리고그돌멩이는마침내빛나는진주가됩니다.
누구에게나마음속에박힌돌멩이같은상처가있습니다.상처는분명아프고고통스러운것이지요.하지만두려움을주는‘어둠’을거절하고,밝은마음을주는‘빛’을바라본다면,어느순간상처가진주처럼귀한보석으로바뀌어있는걸발견하게될거예요.어려운문제앞에홀로서있는세상의모든아이들이,디디야가그랬듯이“나는빛이야!”라고말하며마음에찾아오는두려움을물리치고멋지게헤쳐나가기를바랍니다.


세상을밝히는사랑의빛

작은보자기를만들고있을때,상처입은물고기리나가디디야에게다가옵니다.디디야는리나를외면하지않고,정성껏만들던보자기로리나의상처를감싸줍니다.아픈친구를위해자신의것을기꺼이내어준것이지요.디디야의도움으로몸을회복한리나는가족을찾아떠납니다.
리나를보내고다시돌멩이를감쌀보자기를열심히만든디디야.보자기가거의완성되었을때,붉은게쿠왕때문에보자기는산산조각나여기저기흩어지고맙니다.눈물을흘리던그때,기적같은일이일어납니다.리나가친구들과함께흩어진보자기조각들을찾아돌아온것이지요.마음과마음이모여완성된보자기는마침내돌멩이를부드럽게덮고,디디야는결국엄마품으로돌아오게됩니다.


나를사랑할줄아는사람은남도사랑할수있습니다.자신안의빛을깨달은디디야는내상처를넘어서친구의아픔까지보듬을수있는용기와사랑을갖게됐지요.도움을받았던리나도나중에어려움에처한디디야에게큰힘이되어줍니다.사랑은베푼사람에게도,받은사람에게도기쁨이됩니다.서로믿고사랑하는마음이야말로이세상을비추는진짜빛이지요.서로에게사랑의빛을비추고있는한사람한사람덕분에,세상은결코어두워질수없습니다.
〈나는빛이야〉는두려움과어려움을용기와선의로승화시키는과정을환상적인색연필화로멋지게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