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녕하세요. 이 시집에 주인인 송은율입니다. 시를 처음 썼을 때 나이가 9살이었습니다. 시를 쓰게 된 계기는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시를 쓸수록 마음이 조금 더 친절해지고, 어휘력이 늘고, 느낌을 말할 때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책은 저의 첫번째 시집입니다. 이 시집은 저에게 매우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시집을 읽고 많은 분들이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라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부담스러우리만큼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시가 〈부담감〉입니다. 그 시 한 구절을 소개하자면 ‘남들은 나에게 기대하고 있지만 난 사실 그걸 할 능력이 없다’입니다. 이 한 구절이 우리의 삶 속에 너무 와닿는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잘해도 돌덩이 같은 부담감을 주고 결국에는 그 부담감을 못 이겨 쓰러지는… 비참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 속에 있습니다. 또한 〈위로〉라는 시처럼 우리 삶 속에 위로를 기다리거나 누군가를 위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는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니 ‘행복’해집시다! 송은율 올림
아시다시피 이 책은 저의 첫번째 시집입니다. 이 시집은 저에게 매우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시집을 읽고 많은 분들이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라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부담스러우리만큼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시가 〈부담감〉입니다. 그 시 한 구절을 소개하자면 ‘남들은 나에게 기대하고 있지만 난 사실 그걸 할 능력이 없다’입니다. 이 한 구절이 우리의 삶 속에 너무 와닿는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잘해도 돌덩이 같은 부담감을 주고 결국에는 그 부담감을 못 이겨 쓰러지는… 비참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 속에 있습니다. 또한 〈위로〉라는 시처럼 우리 삶 속에 위로를 기다리거나 누군가를 위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는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니 ‘행복’해집시다! 송은율 올림
은율시집 : 숙제 아닌데 쓴 시, 10살부터 11살까지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