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prologue
빛은 존재를 알리는 신호다. 어둠의 상황이라면 더군다나.
연결이 소원해진 시대 마주 잡은 손이 그리웠다면 더군다나.
어떤 방식으로든 생명은 부재의 숲을 건너 유재의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던가.
그것도 반짝반짝.
자기만의 방식으로 더 나아짐을 지향한다.
알아차리시기를. 그 주인공이 그대임을.
65편의 짧은 이야기들은 순간을 잡아 익힌 것이다.
나의 시는 그저 이야기이며 때로는 기도임을 밝힌다.
불씨를 살리려고 애썼다.
한 편이라도 따뜻하게 그대 가슴에 머무르기를.
해 질 무렵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발광처럼.
epilogue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사이가 연결을 지탱합니다.
시간에 물들 때에도, 시간에 저항할 때에도
사이가 필요합니다.
비밀의 공간
비밀의 시간
무엇인가 막힐 때마다 필요한 비상로
“사이”
사이는 다음의 시간을 알려 줍니다.
사이사이마다 시를 적었습니다.
허술한 구멍도
여백 없는 페이지도 많습니다.
부족한 사이는 여러분이 연결해 주시기를.
빛은 존재를 알리는 신호다. 어둠의 상황이라면 더군다나.
연결이 소원해진 시대 마주 잡은 손이 그리웠다면 더군다나.
어떤 방식으로든 생명은 부재의 숲을 건너 유재의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던가.
그것도 반짝반짝.
자기만의 방식으로 더 나아짐을 지향한다.
알아차리시기를. 그 주인공이 그대임을.
65편의 짧은 이야기들은 순간을 잡아 익힌 것이다.
나의 시는 그저 이야기이며 때로는 기도임을 밝힌다.
불씨를 살리려고 애썼다.
한 편이라도 따뜻하게 그대 가슴에 머무르기를.
해 질 무렵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발광처럼.
epilogue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사이가 연결을 지탱합니다.
시간에 물들 때에도, 시간에 저항할 때에도
사이가 필요합니다.
비밀의 공간
비밀의 시간
무엇인가 막힐 때마다 필요한 비상로
“사이”
사이는 다음의 시간을 알려 줍니다.
사이사이마다 시를 적었습니다.
허술한 구멍도
여백 없는 페이지도 많습니다.
부족한 사이는 여러분이 연결해 주시기를.
얼었던 버터가 쓱 발리는 (장은연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