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연가 (김일두 시집)

모닥불 연가 (김일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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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일두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포근하고 아늑한 새집 한 채를 짓는다는 마음으로 써 내린 82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실었다.
시인은 자연 속에서 다면 묘사를 동원하는 충만한 표현과 운치로 사계절을 관조하며 인간 중심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다양성으로 대자연 생명들과 교감하여 그 속에서 가족애를 결합한 깊은 사랑의 시편들을 건져냈다.
저자

김일두

출간작으로 『내 마음 읽어주는 달』 등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 삼켜버린 말
물의 본성
지팡이
생명의 본색
독일 뮌헨에 한 달 살기
삼켜버린 말
흉터 같은 꽃
대식구
누에섬길
한때
여주박물관 휴게실
뮌헨의 둘째아들 네 식구
등교 진풍경
짤즈브르크 성
마음까지 보이는 호수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가을 길을 가는 갈대
무지개
절개의 원추리
작은 기쁨이란 인자
땅에 사람이면 하늘엔 새들

2. 봄의 전령사들
정보란 가면의 늪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고향을 등진 아버지
여주 영릉
모닥불 연가
기대가 앞선 어느 팔월의 바람
영혼에 햇살
봄의 전령사들
사랑
이웃
정원의 새내기 단풍나무
푸른 잎사귀였건만 지금은 낙엽
가을바람
사랑의 불씨
시간여행
군림자 곁에 피해자
가파도
유모차 단상
휘몰아치던 광풍
눈이 내리면

3. 목련의 기도
카네이션과 카라
꽃자리
성묘
목련의 기도
다하우 수용소 포플러나무
눈 깜짝할 사이 가버린 세월
차 한 잔
여주 출렁다리
포도 따기 체험에서
싸락눈
실종된 도덕
어린이날
꺾이고 찢긴 저 소나무
어느 이별 교향곡
연등의 고장
신만의 작업장
폭설과 만신창이
문맹
물고기 무덤이 된 호수
호치민 영묘
하롱베이 비경

4. 다름에의 미학
가을 앓이
사랑초
날개가 큰 나무 새
동구릉
얼음 깔고 자는 물오리
하룻밤의 꿈
다름의 미학
세월의 뒤안길
늙으면 아이가 된다
한 뼘이나 자란 꿈나무의 말
입춘 딛고선 대설 주의보
겨울 없는 봄은 없다
역사의 꽃 경주
태행 협곡
천로대天露臺
통천협通天峽
노야정老爺頂
천계산풍경구天界山風景構
향기의 수수꽃다리
가고 오는 것들
비가 눈물일 때

■서평_실존을 위한 서정의 시대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