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비는 오고 포르투갈은 즐겨야겠고
우리는 왜 신혼여행까지 와서 사서 고생일까
낭만과 고난 사이에서 펼쳐진
철없는 두 크리에이터의 포르투갈 포토 에세이
우리는 왜 신혼여행까지 와서 사서 고생일까
낭만과 고난 사이에서 펼쳐진
철없는 두 크리에이터의 포르투갈 포토 에세이
누구나 한 번쯤 완벽한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변수 투성이다. 하물며 일생에 한 번뿐이라는 신혼여행 내내 비가 내린다면 어떨까.
퓽 출판사의 두 번째 레코딩(REC) 시리즈인 이 책에는, 비오는 포르투갈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두 사람의 여정이 사진과 에세이, 영상으로 담겨 있다. 프레임을 다루는 영상업자 승열과 텍스트를 다루는 출판업자 민주. 각자의 공간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작업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기왕 비가 왔으니, 비 내리는 포르투갈을 가장 우리다운 고집으로 담아보자’며 낯선 도로 위를 걷는다.
서로 다른 성격과 속도로 살아왔기에 크고 작은 마찰은 필수. 하지만 낯선 세계 앞에서 한없이 서투른 아이가 되고 마는 두 사람은, 쏟아지는 비를 뚫고 걷는 동안 결국 우리가 기댈 곳은 서로밖에 없음을 몸소 깨닫는다.
그 결과 책에 담긴 것은 화창하지 않아서 슬픈 신혼여행기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 능숙하지 않고, 그래서 서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수학여행기다. 이들의 우여곡절이 느껴지는 빗속 여정을 함께 걷다 보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어딜 가든, 얼마나 나이가 들었든, 속수무책으로 비 내리는 인생의 길목에서는 결국 ‘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청소년기의 정신에 주름 몇 줄이 추가된) 어른이 되어도 세상은 새롭고 무수했으므로. 영원히 그럴 것이므로. 우리는 함께 걷는 사람을 챙겼고 계속해서 배워 나가야만 했다. …신혼여행에서 조차도. _들어가는 말
퓽 출판사의 두 번째 레코딩(REC) 시리즈인 이 책에는, 비오는 포르투갈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두 사람의 여정이 사진과 에세이, 영상으로 담겨 있다. 프레임을 다루는 영상업자 승열과 텍스트를 다루는 출판업자 민주. 각자의 공간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작업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기왕 비가 왔으니, 비 내리는 포르투갈을 가장 우리다운 고집으로 담아보자’며 낯선 도로 위를 걷는다.
서로 다른 성격과 속도로 살아왔기에 크고 작은 마찰은 필수. 하지만 낯선 세계 앞에서 한없이 서투른 아이가 되고 마는 두 사람은, 쏟아지는 비를 뚫고 걷는 동안 결국 우리가 기댈 곳은 서로밖에 없음을 몸소 깨닫는다.
그 결과 책에 담긴 것은 화창하지 않아서 슬픈 신혼여행기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 능숙하지 않고, 그래서 서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수학여행기다. 이들의 우여곡절이 느껴지는 빗속 여정을 함께 걷다 보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어딜 가든, 얼마나 나이가 들었든, 속수무책으로 비 내리는 인생의 길목에서는 결국 ‘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청소년기의 정신에 주름 몇 줄이 추가된) 어른이 되어도 세상은 새롭고 무수했으므로. 영원히 그럴 것이므로. 우리는 함께 걷는 사람을 챙겼고 계속해서 배워 나가야만 했다. …신혼여행에서 조차도. _들어가는 말
REC 02: 수학여행 (승열, 민주 포토 에세이)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