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교육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근무하며 쓴 글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학생 앞에선 정답을 외쳐야 했던 고3 담임의 속마음입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학생에게 시크하게 팩폭을 날리고 뒤돌아선 종종거렸던 매일을, 꾹꾹 참아야 했던 눈물을 털어놓은 고백의 글입니다. 실은 수많은 생의 장면 앞에서 그저 흔들리는 존재가, 또 다른 흔들리는 존재에게 보내는 애틋한 응원입니다.
전문 팩트폭격러의 고백 (나의 어린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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