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합격과 불합격, 세상에서 가장 흔한 개인의 위기에 관하여
이 책은 작가가 나태해지거나 교만해질 때마다 꺼내어 스스로 읽어온 글이다. 그리고 누군가 이 글을 읽고 삶을 새로 출발하게 되었다는 몇 통의 편지를 받았을 때, 작가는 언젠가 그 때 일어났던 일을 공유하겠다 마음을 먹었다.
준비하던 시험은 황당한 성적으로 떨어지고,
함께할 거라 약속한 이는 떠나가고,
가족이 밉고 또 내가 창피하고,
공부는 해야겠는데 돈을 벌어야 하고
그렇게 마주하기 싫은 치러야 할 일들이 내 앞에 거대한 산으로 남아 있던 때.
그렇게 사실 이 세상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고 별일 아닐 수도 있는 일, 그러나 실은 막상 나에게 벌어지면 너무 싫고 힘든 일, 그런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던 한 사람의 어떤 1년에 관한 이야기다.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는 때에 대하여
살다 보면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을 때가 있다. 당장 둘러싸인 상황을 생각해보면 숨조차 쉬기 싫을 때도 있다.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지만, 사실 털어놓는다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을 때. 그럴 때 사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피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그 시간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불평을 말하는 입을 잠시 닫고, 주변과 연락도 자제하고, 그저 저의 할 것들을 하며 조용히 실력을 기르는 일 말이다.
‘그는 붙고, 나는 떨어짐’을 어떻게 지혜롭게 견딜 수 있겠는가? 누군가 거듭된 실패와 낮아진 자존감으로 인해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건내 주겠다. 공부하기 싫어 미칠 것 같은 이들에게도 건내겠다. 차라리 '미치는' 방식으로 한 번 그 시간을 견디고, 시간을 잘 흘려 보내주자고, 그래서 결국 아무도 대신 넘어주지 않을 그 벽을 기어이 넘어보자고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담은 책이다.
준비하던 시험은 황당한 성적으로 떨어지고,
함께할 거라 약속한 이는 떠나가고,
가족이 밉고 또 내가 창피하고,
공부는 해야겠는데 돈을 벌어야 하고
그렇게 마주하기 싫은 치러야 할 일들이 내 앞에 거대한 산으로 남아 있던 때.
그렇게 사실 이 세상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고 별일 아닐 수도 있는 일, 그러나 실은 막상 나에게 벌어지면 너무 싫고 힘든 일, 그런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던 한 사람의 어떤 1년에 관한 이야기다.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는 때에 대하여
살다 보면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을 때가 있다. 당장 둘러싸인 상황을 생각해보면 숨조차 쉬기 싫을 때도 있다.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지만, 사실 털어놓는다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을 때. 그럴 때 사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피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그 시간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불평을 말하는 입을 잠시 닫고, 주변과 연락도 자제하고, 그저 저의 할 것들을 하며 조용히 실력을 기르는 일 말이다.
‘그는 붙고, 나는 떨어짐’을 어떻게 지혜롭게 견딜 수 있겠는가? 누군가 거듭된 실패와 낮아진 자존감으로 인해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건내 주겠다. 공부하기 싫어 미칠 것 같은 이들에게도 건내겠다. 차라리 '미치는' 방식으로 한 번 그 시간을 견디고, 시간을 잘 흘려 보내주자고, 그래서 결국 아무도 대신 넘어주지 않을 그 벽을 기어이 넘어보자고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담은 책이다.
1년만 더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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