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열두 동물 (양장본 Hardcover)

고양이와 열두 동물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너는 어떤 고양이야?”
새로운 곳을 여행하던 고양이는 열두 동물이 함께 사는 집을 발견합니다. 쥐는 지혜를 자랑하고, 소는 부지런함을, 호랑이는 용기를, 토끼는 영리함을 이야기합니다. 각 동물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당당히 말하지만, 고양이는 조용히 듣기만 합니다. 그러다 원숭이가 묻습니다.
“너는 어떤 고양이야?”
‘나는 어떤 고양이일까?’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던 고양이는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글쎄”를 ‘글세’로 말하는 조금은 느긋하고, 고민을 길게 하는 성격의 고양이는 열두 동물의 집을 떠나고 나서야 그 질문의 답을 찾아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잘하는 것이 없어 보여도,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는 것을요.
저자

홍당무

어디에나있는작은희망을찾는작업을하고있다.《고양이와열두동물》(2022),《츄로스》(2023),《별로안자랐네》(2024)를쓰고그렸다.

출판사 서평

〈고양이와열두동물〉은다른사람과비교하지않고자신을바라보는마음에대해이야기하는그림책입니다.빠르고잘해야사랑받는세상속에서,이책은잠시멈추어스스로를돌아보게합니다.아이에게는자기자신을믿는용기를,어른에게는잊고있던위로를건넵니다.
책은독자에게조용히말을건넵니다.
“너는그대로충분히멋있다.”



새로운곳을여행하던고양이는
열두동물이함께사는집을발견합니다.
쥐는말합니다.
“나는지혜로워.”
소는말합니다.
“나는누구보다부지런해.”
호랑이는말합니다.
“나는용감해.”
토끼는말합니다.
“나는영리해.”
모두가자신을당당하게이야기합니다.
그때원숭이가묻습니다.
“너는어떤고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