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 (담산연구소 논문 모음)

거란어 시가와 거란 글자 (담산연구소 논문 모음)

$18.00
Description
전직 과학자의 거란어 논문과 거란어 텍스트를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최범영 박사(64세)는 시와 소설을 비롯해 지질학과 인문학 분야 논문과 저서를 다수 펴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구 파리6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한 과학자다.

이번 거란어 논문들을 펴내면서 필명을 ‘소벌 가리소모로’로 바꾸었다. 그는 경주 최씨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사로국 6촌장의 하나인 소벌도리 공의 후손이어서 소벌이라는 성을 설정하였고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의 이름의 고구려어, 가리소모로(송화강의 고구려 때 이름)를 필명의 이름에 썼다.

이번 담산연구소 논문 모음에는 일반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거란어 연구에 있어 쟁점이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는 논문과 거란 글자와 거란어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거란어 시가에서 시가의 기본 특성인 비유와 대조, 대립, 운율 등의 다양한 요소로부터 거란 글자의 음가를 복원하려 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구리거울의 거란어 명문에 대한 해석에 도전하였다. 아울러 거란어 텍스트를 전체로 해석하면서 기존의 사전에 나오지 않는 단어들의 의미를 유추하려 시도하였다.
저자

최범영지음

(ChoiPom-yong)
(소벌가리소모로,SoboulGarisomoro)
·1958년충북청원에서태어남

학력_
·서울대학교지질과학과(국어국문학부전공)졸업(학사)
·충남대학교지질학과대학원(석사)
·소르본느대학(구피에르와마리퀴리대학)(이학박사)

경력_
·1984년~2021년한국지질자원연구원재직
·2002년대한지질학회학술상수상
·2003년김선억상수상
·2007년과학기술총연합회지질과학분야논문상수상
·2003년~2004년땅이름[한겨레신문]에72회연재
·2007년~2009년사람이름[한겨레신문]에100회연재

시집_
·하눌타리외사랑(예원출판사,2003)
·연이걸린둥구나무(현대시문학사,2005)
·고봉밥어머니(다시올문학사,2013)

저서_
·말의무늬(종려나무,2010)
·바람에도흔들리는땅(소명출판,2015)
·빨간의자(소명출판,2017)
·게스트하우스아말릴리스(종려나무,2018)
·설탕두스푼(종려나무,2019)
·고려가요의악보와해설(나무바야,2022)
·여진어사전(나무바야,2023)

논문_
·DepthdependencyofstressratiosduringthesedimentationofNWGyeongsang
Basin(Cretaceous),southeastKorea(JournalofAsianEarthSciences,2013)
·광개토왕의남정과정(역사21,1,1~53,2003)
·18세기춘천의慶州李氏家호적문서에등재된사람이름의특성(장서각,30,256-290,2013)
·쌍화점의역사학(한국전통문화13,149-183,2014)
·신라어에서의외래요소(한국전통문화15,7-65,2015)외다수.

목차

1.거란어연구에서의쟁점들 1

2.거란어시가의대구와연구 23

3.국립중앙박물관이소장한구리거울의거란어명문 37

4.금나라임금아우인낭군의행적비 49

5.이라우드틸런耶律迪烈상공의묘지명 53

출판사 서평

나무바야출판사가7월6일(목)전직과학자의거란어논문과거란어텍스트를소개하는‘거란어시가와거란글자’를출간한다고밝혔다.

저자최범영박사(64세)는시와소설을비롯해지질학과인문학분야논문과저서를다수펴냈으며,서울대를졸업하고프랑스소르본느대학(구파리6대학)에서박사학위를한과학자다.이번거란어논문들을펴내면서필명을‘소벌가리소모로’로바꾸었다.그는경주최씨이며거슬러올라가면사로국6촌장의하나인소벌도리공의후손이어서소벌이라는성을설정하였고고구려의영웅,연개소문의이름의고구려어,가리소모로(송화강의고구려때이름)를필명의이름에썼다.

논문의저자인소벌가리소모로는현재거란어사전을집필중이다.이번담산연구소논문모음에는일반인들이이해를돕기위해거란어연구에있어쟁점이되고있는것들에대해소개하는논문과거란글자와거란어텍스트에대한정확한이해를위해거란어시가에서시가의기본특성인비유와대조,대립,운율등의다양한요소로부터거란글자의음가를복원하려하였으며국립중앙박물관이소장한구리거울의거란어명문에대한해석에도전하였다.아울러거란어텍스트를전체로해석하면서기존의사전에나오지않는단어들의의미를유추하려시도하였다.

이번에출간한도서의특이점은다음과같다.

◇한국어뿐만아니라영어,몽골어,여진어설명도추가
거란어텍스트에쓰인단어들은각각에사전에나와있는의미를부여해도어색하고이해할수없는문장인경우가많은데초벌한국어해석문을자동번역기를통해영어로번역하고이를다시한국어로다시번역하여보다매끄러운문장으로변환시켰다.한국어해석문과영어해석문을각각몽골어로번역하고필자의몽골어능력을첨가하여거란어어순에맞게재배열하였다.이과정에서거란어와유사한몽골어를발견하게되기도한다.이렇게준비된거란어기본텍스트를활용하여세편의논문과두편의거란어텍스트를소개하게되었다.

◇왜거란어인가?
현대한국어에는전래의한국어뿐만아니라한자어,영어,경우에따라서는일본어,프랑스어등이덤핑되어있다.마찬가지로거란어에도한자어,몽골어,여진어등이덤핑되어쓰이는데거란어고유요소가운데에는다른알타이어계단어에없는문법요소가한국어와친연성을보이는경우가많다.이를테면주제격/-은/,주격/-이/와목적격/대격/-을/에해당하는단어가비슷한형태로거란어에존재한다.
거란어텍스트에는고려의역사서가고려의영토로언급한시점보다도먼저고려땅임을밝힌보기도있고고려와의외교관계등에대한기술도있어이에대한심도있는연구를통해고려의영역에대한문제를접근할수있게될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소장한구리거울
국립중앙박물관에는거란어로쓰인유물이두점이있으며동제거란문자명원형경과동제거란문자명팔각경이있다.후자의거란어는永福壽昌(영복수창)으로번역이되나전자의구리거울에적힌거란어는매우길고기존의사전에도무슨뜻인지알수없는단어들로채워져있는데이번논문을통해구리거울에적힌시가가어떤의미인지를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