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용덕(龍德) 박춘업 전 교장선생님의 자전적 에세이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풍백미디어, 값 18,000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44년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나 전쟁과 가난, 군 복무와 베트남 파병, 40여 년의 교직 생활을 거쳐 은퇴 이후 인생 2막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이 걸어온 삶의 여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개인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교육자의 소명, 그리고 끝내 음악으로 완성된 삶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저자 박춘업 교장은 함양 박씨 문량공파 29세손으로, 아호 ‘용덕(龍德)’은 불명(佛名)이다. 어린 시절 풀피리를 불며 시작된 음악적 감수성은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라는 한마디로 상징되며, 군악대 경험과 은퇴 이후 색소폰·오카리나·관악 연주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 나팔소리는 저자의 삶 전반을 관통하는 은유로 작동한다.
자서전은 ▲유년과 가족사 ▲학창 시절과 생업 ▲군 복무와 베트남 파병 ▲교직 입문과 교장 정년퇴임 ▲인생 2막의 연주 활동 ▲여행 등 9부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적으로도 이 책은 꾸밈없는 문체와 솔직한 고백으로 독자의 신뢰를 얻는다. 저자는 2008년부터 일기 형식의 기록인 「소나무집 소소(小笑)한 이야기」를 꾸준히 써 왔으며, 이 기록이 자서전의 토대가 되었다. 서툴지만 정직한 문장은 ‘고졸미(古拙美)’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담백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이 자서전은 저자 개인만의 기록을 넘어, 평생을 함께 걸어온 아내 안순례 전 교장선생님과의 부부 서사이기도 하다. 병환 속에서도 서로를 북과 나팔처럼 받쳐 온 부부의 삶은, 자서전이 단지 개인의 회고를 넘어 ‘부부의 탄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곡성중앙초등학교 정년 퇴임과 함께 수여된 황조근정훈장(2006)은 저자의 성실한 공직 생활을 상징적으로 증명한다. 그러나 저자가 끝내 들려주는 메시지는 훈장이 아니라, 삶의 순간마다 스스로를 일으켜 세운 나팔소리 같은 의지와 성실함이다.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넘어지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자기 삶의 소리를 찾아간 한 교육자의 기록이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다시 꿈을 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힘 있는 응원의 나팔을 불어준다.
이 책은 1944년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나 전쟁과 가난, 군 복무와 베트남 파병, 40여 년의 교직 생활을 거쳐 은퇴 이후 인생 2막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이 걸어온 삶의 여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개인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교육자의 소명, 그리고 끝내 음악으로 완성된 삶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저자 박춘업 교장은 함양 박씨 문량공파 29세손으로, 아호 ‘용덕(龍德)’은 불명(佛名)이다. 어린 시절 풀피리를 불며 시작된 음악적 감수성은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라는 한마디로 상징되며, 군악대 경험과 은퇴 이후 색소폰·오카리나·관악 연주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 나팔소리는 저자의 삶 전반을 관통하는 은유로 작동한다.
자서전은 ▲유년과 가족사 ▲학창 시절과 생업 ▲군 복무와 베트남 파병 ▲교직 입문과 교장 정년퇴임 ▲인생 2막의 연주 활동 ▲여행 등 9부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적으로도 이 책은 꾸밈없는 문체와 솔직한 고백으로 독자의 신뢰를 얻는다. 저자는 2008년부터 일기 형식의 기록인 「소나무집 소소(小笑)한 이야기」를 꾸준히 써 왔으며, 이 기록이 자서전의 토대가 되었다. 서툴지만 정직한 문장은 ‘고졸미(古拙美)’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담백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이 자서전은 저자 개인만의 기록을 넘어, 평생을 함께 걸어온 아내 안순례 전 교장선생님과의 부부 서사이기도 하다. 병환 속에서도 서로를 북과 나팔처럼 받쳐 온 부부의 삶은, 자서전이 단지 개인의 회고를 넘어 ‘부부의 탄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곡성중앙초등학교 정년 퇴임과 함께 수여된 황조근정훈장(2006)은 저자의 성실한 공직 생활을 상징적으로 증명한다. 그러나 저자가 끝내 들려주는 메시지는 훈장이 아니라, 삶의 순간마다 스스로를 일으켜 세운 나팔소리 같은 의지와 성실함이다.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넘어지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자기 삶의 소리를 찾아간 한 교육자의 기록이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다시 꿈을 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힘 있는 응원의 나팔을 불어준다.
선배님, 나도 나팔 불고 싶어요 (용덕 박춘업 자서전)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