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정물 (안혜원 시집)

살아있는 정물 (안혜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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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안혜원 시집 〈살아있는 정물〉

등단 후 사십여 년 만에 출간된 안혜원 시인의 첫 시집에는 긴 시간의 이야기들이 굵은 소금처럼 농축되어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다. 자신만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걷는 예술가와 함께하려는 예술기업 〈설탕 한 스푼〉이 펴냈다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1부-바다는'은 생명력을 가진 바다를 품었지만 어촌에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의 슬픔이 회화적으로 그려져 있다. '2부-도시는'은 도시의 아슬아슬한 불안 속에 서 있는 꿋꿋한 삶의 모습들이 날카로운 감성으로 다가온다. '3부-나무는'에는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관조하는 시인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겨있다. 마지막 부분 -시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 하나-는 최근 동화에 몰두한 시인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자신만의 푸른빛 감수성이 담긴 시어를 통해서 변화무쌍한 자연 속에서 힘겹지만 물러서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제시하며 서로를 따뜻이 바라보아야 하는 우리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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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혜원

진해에서태어나1979년『현대시학』으로등단했다.
서울에서작은도서관을운영했으며
현재도서관강사로활동하며동화를쓰고있다.

Instagram:설탕한스푼

목차

시인의말5
1부바다는
속천애가17
속천기
-갯벌18
-아버지19
-흔적20
-뒷숲22
-二月24
-밤수영26
-물위의작은집28
-표류32
판화
-cassigneul의여인34
다시바다36

2부도시는
살아있는정물43
나비,또는보이지않는것에대한48
휴일49
이런고요50
이상한밤52
중독55
밤길59
고기굽는사람들61
겨울그림63
번개의입65
일어나세요,어느나라의어머니68
옥수수여인71
사월어느하루에게말하듯이
-오래머문자리를떠나며74
그대뒤의한사람76

3부나무는
미루나무꿈83
꽈리
-끝옥이86
빗소리88
물을보며90
강가에살기93
그오리96
폭설의이유98
후박나무숨소리100
시월에우리는102
수선화104
하얀여름106
콩꽃108
짠맛에대하여111
시를모티브로한이야기하나.
물위의집117

엮은이의말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