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과 상실, 불완전함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편들.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신작시 1위에 오르고, 영미권 청춘들에게 회자되며 큰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삶이라는 거친 숲길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시집이다. 오늘 하루도 괜찮은 척, 자연스러운 척, 익숙한 척, 이미 알고 있는 척,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쓴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포옹 같은 74편의 시가 담겼다. ‘3년 연속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보인 현존하는 시인’ 도나 애슈워스의 글들은 보다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몸과 마음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바닥을 쳤다 해도 그 바닥을 단단히 다져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이끈다.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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