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말 연구소

상처 주는 말 연구소

$20.00
Description
‘좋은 그림은 좋은 마음이 됩니다!’
작은 그림이 있는 집 [소화당]의 네번째 책 〈상처 주는 말 연구소〉는 B6 크기의 아담한 단행본입니다. 소화당의 대표이자 화가인 정원희가 2018년 그의 전시 -우중산보_A Stroll in the Rain-에서 선보였던 그림들 중 엽서크기의 작은 그림 200여 점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붓의 시초가 되는 칼과 송곳으로 겹쳐진 물감에 상처를 내어 그린 것이 특징으로 당시 고민하던 수묵과 획에 대한 고민들, 살아가며 느꼈던 소소한 단상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그린것입니다. 또 전시장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무엇을 그릴 것인가라는 고민과 같은 짧고 긴 이야기들을 함께 담았습니다.
저자

정원희

1983년서울에서나고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만화그리기를좋아했고대학에서동양화,그중에서도수묵화를전공하였습니다.아름다운몸의형상을빌려나의마음과세상을그리려합니다.그를통해무엇보다도좋은사람이되고싶습니다.

목차

10들어가는말
14상처주는말연구소
116지나가는말
236나오는말
240우중산보전시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