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感노트 : 나의 잃어버린 감정과 감각을 찾아서, 언니들의 마음공부 부모 편 워크북

감感노트 : 나의 잃어버린 감정과 감각을 찾아서, 언니들의 마음공부 부모 편 워크북

$15.00
Description
감노트는 〈언니들의 마음공부_부모편(수오서재)〉의 워크북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끄는 글쓰기 모임에서 성공적으로 내면아이를 돌본 참가자들의 일곱 사례가 나와 있는데, 저자는 독자도 이들과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250여명이 사용한 글쓰기 기법을 고스란히 녹여 감노트 속에 담았다.

‘내 기분은 왜 항상 타인의 기분에 좌지우지될까?’

만약 이런 질문을 해본 적 있다면, 부모와의 관계를 가장 먼저 돌아보는 것이 옳다. 마음공부 대학에서 신입생이 수강하는 첫 번째 필수과목이 바로, 부모. 어쩌면 당신은 아직도 엄마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 동일시하거나, 아빠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긴장하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허약한 내면아이부터 건강하게 돌봐준 뒤에야, 타인으로부터 온전히 독립한 정서를 지닌 진정한 성인으로 우뚝 설 수 있다.

‘내면아이는 어떻게 돌봐야 하나?’

감感노트는 글쓰기부터 권한다. 오늘 딱 ‘한 줄만’ 쓰는 것으로 시작, 조금씩 글쓰기의 기초체력을 키운 뒤, 치유의 길을 떠나 마침내 ‘나의 인생’ 전체를 에세이로 정리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누구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감노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부 : ‘묘사’를 사용해 잃어버린 감각과 감정을 들여다보는 글쓰기를 한다. 감각과 감정을 찾아내면 존중해주도록 훈련한다. 자기애를 장착하는 기초 과정이다.
II부 : ‘치유’의 여정을 떠나게 한다. 치유의 매뉴얼을 길 위에 풀어 놓고, 상세하면서도 명료한 가이드를 따라 하나씩 도장 깨기를 해나간다. ‘대면과 이해’, ‘위로’, ‘긍정’, ‘퉁치기’ 등 단계별로 원가정에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도록 전체 여정이 구성되어 있다.
III부 : 자신의 인생을 총정리하는 파이널 에세이를 쓴다. 스스로 새로운 정체성을 정의 내리고,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확인한다.

감노트는 〈언니들의 마음공부_부모편(수오서재)〉의 워크북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끄는 글쓰기 모임에서 성공적으로 내면아이를 돌본 참가자들의 일곱 사례가 나와 있는데, 저자는 독자도 이들과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250여명이 사용한 글쓰기 기법을 고스란히 녹여 감노트 속에 담았다.

저자

오소희

나를찾는여행의탁월한안내자,오소희.
대한민국입시를겪고,점수에맞춰대학에가고,괜찮은직장을다녔다.모두들대학에입학하면,직장에들어가면행복할것이라말했지만그곳에행복은없었다.이후과감히모든것을끊고여행과육아라는큰주제안에서‘나를찾는방법’을끝없이탐구했다.세살이던아들과지구곳곳의제3세계로훌쩍떠나‘어떻게살것인가’,그리고‘아이를어떻게키울것인...

목차

들어가며

STEPI.내면여행을떠나기전준비

한줄만써봅니다_한줄프로필두줄만써봅니다_묘사
한단락을써봅니다_묘사
1일1묘사를써봅니다
stop?feel?act연습하기

STEPII.길위에서맞이하는도전

<치유의3단계매뉴얼>도장깨기
첫번째도장.대면과이해
두번째도장.위로
세번째도장.긍정
네번째도장.퉁치기
다섯번째도장.경계설정

STEPIII.최종목적지에서확인하는아름다움

여섯번째도장.파이널에세이
다시쓰는한줄프로필

나가며

출판사 서평

누적조회수60만,
프리미엄콘텐츠작가부문1위〈그언니의방〉에서
자신의상처를주체적으로돌보는여성들이사용한감노트!

『엄마의20년』,『바람이우리를데려다주겠지』등육아와여행이라는큰주제안에서주체적인여성의삶을모색해온오소희작가.“어떻게살것인가”,“아이를어떻게키울것인가”를치열하게고민하며자기만의생을개척했다.그녀곁에똑같은질문을품에안은여성들이모이기시작했다.여성들의활동플랫폼‘언니공동체’가그곳이다.이들은함께모여〈나를찾는글쓰기모임〉을열었고,이들의자아찾기여정은부모와의관계,남편과의관계,여성의성과몸,여성의진로로이어졌다.

감노트는,이여정의첫단행본인<언니들의마음공부_부모편>의워크북이다.저자가글쓰기모임에서사용한핵심적인기법들을모아,독자가매일조금씩글을쓰는동안글쓰기모임에참여한것과동일한치유를체험할수있도록만들었다.

·나는왜무기력한가?
·나는왜엄마의감정을내것처럼여기는가?
·왜아직도아빠의기분이어떤지눈치를보는가?
·나는왜부모의잘못된육아방식을대물림하는가?

부모와나사이,그안에정리되지않은채
억눌러두었던내면아이의상처를보듬고
회복과성장으로나아가는법!

오소희작가는250여명의여성에게물었다.“자아를찾는데가장방해가되는것은무엇인가요?”놀랍게도90퍼센트가넘는여성들이“부모”라고답했다.부모의폭력,폭언,차별,방임등어린시절부모에게받은상처는성인이된후에도고스란히남아현재의삶을어렵게한다.적절한감정표현이힘들고,갑자기분노가치솟기도한다.인간관계에서반복적으로문제가생기며,관계에서주도성을가지지못하고끌려다니거나,닮고싶지않았던부모의모습을자신에게서발견하기도한다.오랫동안풀리지않았던마음의어려움을해결하기위해가장먼저‘부모’를돌아보는것은필수적이다.그런데당장무엇부터?어떻게?저자는감노트에오늘부터글을쓸것을권한다.

<언니들의마음공부>에는어린시절부모로부터상처받았던내밀하고진솔한일곱개의사례가등장한다.

-부모가아들과딸을차별하고키운경우
-맏이에게어릴때부터어른역할을지운경우
-부모의꿈을아이가대리성취해주길바란경우
-아이가보는데서부모가수시로싸운경우
-아빠가엄마와아이를때리고강압한경우
-엄마가아이에게신세한탄을하고때린경우
-경제적으로는불우했지만정서적으로풍족한경우

각사례속주인공들은<치유의매뉴얼>을사용해유년의상처를성공적으로극복해낸다.

-치유의매뉴얼:대면과이해->위로->긍정->퉁치기->경계설정

감노트는책을읽는동안‘나도이렇게해보고싶다!’라고느낀독자들을위한워크북이다.즉,치유의매뉴얼을자신의이야기에적용해실제로상처를치유하고삶에변화를꾀하고자하는독자를돕기위해집필되었다.매우구체적이고친절하게.

감노트의구성은다음과같다.

I부:‘묘사’를사용해잃어버린감각과감정을들여다보는글쓰기를한다.감각과감정을찾아내면존중해주도록훈련한다.자기애를장착하는기초과정이다.

II부:‘치유’의여정을떠나게한다.치유의매뉴얼을길위에풀어놓고,상세하면서도명료한가이드를따라하나씩도장깨기를해나간다.‘대면과이해’,‘위로’,‘긍정’,‘퉁치기’등단계별로원가정에서받은상처를극복하도록전체여정을구성되어있다.

III부:자신의인생을총정리하는파이널에세이를쓴다.스스로새로운정체성을정의내리고,삶에어떤변화를만들어냈는지확인한다.

‘감노트를쓰는동안,내가얼마나내감정을무시하고살았는지깨닫게되었다.’

‘내감정을존중하는법을연습하고나니타인의감정도존중하게된다.’

‘직장에서는친절하고아이에게는차가웠던내감정이원가정에서시작되었다는것을감노트를쓰며알게되었다.어떻게극복할까?다시감노트에서연습했다.’

‘상처는단번에극복되는것이아니라,꾸준히들여다보고연습으로벗어나는것이다.감노트덕분에평생감춰두었던상처에서한걸음씩빠져나왔다.’

감노트는‘함께’글을써나가는응원의분위기를최대한느낄수있도록,실제로저자의글쓰기모임에참여했던참가자들의글이군데군데예시글로사용되었다.동시대여성들이유년의상처를직시하는용기어린글이당신에게도글을쓸용기를줄것이며,당신이매일쓰는글이옳은방향으로나아가고있다는지속적인확인이되어줄것이다.

부모로부터독립된‘경제력’이없으면성인으로서의독립된삶을영위할수없듯,‘정서력’도마찬가지다.만약당신이아직도엄마의감정과자신의감정을동일시하거나,아빠앞에서어린아이처럼긴장한다면,다른타인들과맺는관계에서도어려움을겪을것이다.

‘배우지못한’부모에게받은상처를‘배운’자식들이다시공부해스스로치유하는것은어쩌면당연한일이다.당신이감노트를써나가면서허약한내면아이를건강하게돌봐준뒤,타인으로부터온전히독립한정서를지닌진정한성인으로우뚝서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