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의 기쁨 (알록달록 털실로 마법 같은 순간을)

수선의 기쁨 (알록달록 털실로 마법 같은 순간을)

$20.28
Description
색감의 예술가. 털실 뜨개 공예가. 제타 안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조금은 진지하고 솔직함이 묻어나는 다정한 에세이 파트에서는 제타 안의 작품들과 기법들을 만날 수 있다. 양복, 스웨터, 청바지, 청재킷, 양말부터 운동화, 밀짚모자, 보냉 백, 손 가방, 등산 가방, 보드 장갑과 헬맷, 방석, 갈고리, 삽, 빗자루, 바이올린 손잡이, 반려견 산책줄까지 제타 스타일의 수선공예 작품들이 향연처럼 펼쳐진다. 한편, 후반부에는 수선 도구, 소재, 기본 기술과 함께 저자 제타와 제타 가족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본 기술 편에는 QR코드가 있어서 동영상을 보며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며 실타래를 풀어낸다. 어떻게 수선공예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아이들과 함께 수선작업을 하며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그간 집에서 어떤 수선작업을 해왔는지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느긋이 따라가다 보면, 일상과 예술을 잇는 실 하나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려는 것은 바로 그 실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라면, 어떤 마음과 태도로 수선공예(업사이클링 공예)에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스러운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영감을 선사한다는 점일 것이다.
저자

제타안

홈스쿨링17년차가족의엄마이자수선공예가.
아홉살큰딸이스물여섯이되고,일곱살둘째아들이스물넷이되고,
시골로오기전다섯살이던늦둥이막내가열세살이되었다.
시골에서구조한세살반려견천둥과매일이다른풍경에서
아침저녁마다산책하며지내고있다.
오늘도지구에자연스러운텃밭과정원을가꾸며색색의털실로
늘무언가만들고모였다흩어졌다세남매와재미있는일을늘궁리하며지낸다.

www.mujigaesalad.com
instagram@zetta_ahn

목차

1.시작하는글
나의이야기,나의여정
Iloveslowfoodandslowfashion

2.제타안스타일의수선재미

여름
1.애착밀짚모자
2.파리에서온벤시몽
3.보쉬Bosch보냉백
4.할아버지의여름양복
5.작은손가방
6.주머니없던멜빵바지
7.파랑색운동화
8.겨자색등산가방

가을
1.할아버지의청재킷
2.아들의작아진바지
3.검정운동복바지
4.꽃무늬배낭
5.벌초를위한갈고리

겨울
1.보드장갑과헬멧
2.여름용방석의변신
3.오래된스웨터
4.회색모자가달린점퍼
5.가죽재킷
6.진별이의산책줄

드디어,봄
1.구멍난정원장갑과양말
2.빗자루가좋아
3.풀잎이의작은삽
4.청재킷주머니달기
5.바이올린손잡이
6.오래된나의청바지

3.기본기익히기/출발하기 

ㆍ내가사용하는도구들  
ㆍ소재에대하여 
ㆍ바느질기본기술
ㆍ뜨개기본기술


4.마지막이야기
ㆍZetta’sKit:다양한색상의털뭉치가담긴이유
ㆍ마지막으로하고싶은말


특별부록-제타안의앨범.zip
ㆍ귀촌
ㆍ홈스쿨링
ㆍ덴마크호이스콜레
ㆍ존스밀아저씨의나들이
ㆍ실
ㆍ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제타안은뜨개를통해자유를느끼게해줍니다.
실수에서아름다움을찾고불완벽함에서개성을발견하는
제타안의시선이우리에게자유를안겨줍니다

─(사)다시입다연구소정주연대표


“따뜻하다.”제타안님의작품을보면일상의회복,가족의즐거움,
사회에대한애정이전해집니다.제타안님이한땀한땀잇는실은
그래서다양한사회문제를해결하는실마리가되기도하죠.
사람과사람사이관심과이해를연결하고,서로다른입장을실타래
풀듯풀어내고,멀리떨어진마음을가깝게이어줍니다.
지금저희는제타안과함께전태일의료센터건립을위한비전화
편직목도리를만들어내고있습니다.
자연의‘바람’과사람들이가진‘바람’으로만들어지는목도리는
제타안의디자인을만나,행동하는병원에관심있는사람들의마음을모아
세상을변화시키는운동이되었습니다.

─‘오늘의행동’서경원대표


‘매일매일일상아티스트’의삶을살아가는제타안님의
삐뚤빼뚤자유로운뜨개가얼마나아름답고다채로운지,
그의작품을볼때마다위안을얻는다.
내멋대로다해봐!그래도돼!라는응원을받는달까.
여기아이들과지구를돌보는기쁨이해맑게담긴제타안스타일이있다.
책을읽고나면‘날마다의아티스트’가되어무엇인가를만들고싶어질것이다.
─알맹상점고금숙대표


새로운것에만열광하는시대에,수선은사물에담긴이야기를
이어가는소중한작업이자,우리일상에작지만따뜻한기적을선물합니다.
낡은것에새생명을주는수선을특별하고따뜻하게만들어주는
제타안스타일수선법은그자체로큰즐거움과매력을줍니다.
완벽함보다살짝엉성하고자유로운매력을지닌제타안스타일은,
털실을뜨개질해낡고손상된부분을이어붙이는독창적인스타일로
누구나쉽게즐길수있고좋아하게될것입니다.
‘수리상점곰손’워크숍에서‘고치고변화시키는즐거움’과
제타안식수선법만의매력을느낀참여자들의표정과몸짓은
정말인상적이었습니다.늘바라보고부러워만했던제가
이책을통해직접경험하고즐길수있게되어무척기쁩니다.
이제여러분도털실과바늘을엮어가는세상에
하나뿐인이야기를만들어볼준비가되셨나요?

-수리상점‘곰손’지기깡


우리가태어나지켜야할지구를바느질과뜨개를통하여
한땀한코아름답게가꾸어가는자유로운아티스트제타안!
─니트아티스트조진현


이책은저자인제타님이스스로찾은길을따라용기있게걸어온
발자취를오롯이담아낸아름다운기록입니다.비가내리는느지막한오후의
고요한순간처럼,이책속엔일상의작은기쁨과온기가흐르고있죠.
자연과더불어살며가족과함께나누는따뜻한기억을바탕으로,
손끝에서피어나는예술적감각을통해어쩌면조금씩각박해져만가는
지금세상에제타님만의특별한이야기를전하려합니다.
삶속에서나만의색을찾고자하는이들에게제타님은
수선을예술로승화시키는그자체의즐거움과가치를전합니다.
그녀의이야기가많은이들에게자기만의여정을시작할
용기와영감을주기를진심으로응원합니다.

─전주사랑해한의원장민호원장(제타가족주치의)


색감의예술가.털실뜨개공예가.제타안의첫책이출간되었다.

조금은진지하고솔직함이묻어나는다정한에세이파트에서는제타안의작품들과기법들을만날수있다.양복,스웨터,청바지,청재킷,양말부터운동화,밀짚모자,보냉백,손가방,등산가방,보드장갑과헬맷,방석,갈고리,삽,빗자루,바이올린손잡이,반려견산책줄까지제타스타일의수선공예작품들이향연처럼펼쳐진다.한편,후반부에는수선도구,소재,기본기술과함께저자제타와제타가족의소소하지만특별한이야기가펼쳐진다.기본기술편에는QR코드가있어서동영상을보며기술을배울수있다.

색감은폭죽처럼터지지만,저자의목소리는,웬걸,낮은톤이다.저자는자신의인생이야기를조곤조곤들려주며실타래를풀어낸다.어떻게수선공예의길로들어서게되었는지,아이들과함께수선작업을하며무엇을배우고느꼈는지,그간집에서어떤수선작업을해왔는지저자가들려주는이야기를느긋이따라가다보면,일상과예술을잇는실하나를자연스럽게발견하게된다.저자가독자들에게건네려는것은바로그실이다.

이책의가장큰미덕이라면,어떤마음과태도로수선공예(업사이클링공예)에접근하면좋을지고민스러운우리모두에게용기와영감을선사한다는점일것이다.

아버지의오래된여름양복,아들의작아진바지,구멍난장갑과양말,딸의등산가방,그리고보냉백과갈고리,빗자루,삽까지거의모든것을새롭게되살려내는일과그것이주는기쁨이그리멀리있지않다고저자는말한다.

“기본기술한가지만으로도다양하고멋진종류의손뜨개작품을어마어마하게만들어낼수있어요!”

“손뜨개질을처음시작할때,이렇게주문을걸어보세요》느려도좋다.모양이엉성해도내멋이다.내가편한방식대로,정해진틀을깨도좋다.이마음을깨치고나면뜨개질이더는어렵거나할수없는일로느껴지지는않을거예요.”

뜨개질을해보고싶지만너무어렵게만느껴지는사람,물건이너무소중해서버리지못하는사람,수선공예를직접해보며그즐거움을느껴보고싶은사람이라면반갑게여길책이다.상품과물건이너무많아서오히려(지구와지속가능한삶이)문제가되는오늘날,소비하지않고(또는소비를줄이고)사는새로운행복의길은없을까?이책은,바로그오솔길로우리를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