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협상 노트 2006: 동원호 피랍 사건 전모 (소말리아 해적과의 협상 117일, 무슨 일이 있었나)

해적 협상 노트 2006: 동원호 피랍 사건 전모 (소말리아 해적과의 협상 117일,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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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익을 위해서는 국제관례를 따르면서
우리 스스로 신뢰 사회를 구축해야!

“해적과의 지속적인 협상 과정에서
우리의 상식적인 입장이 결국 그들에게도 통했다.
이로써 그들 역시 21세기 지구상에 함께 사는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들임을 확인하였다.”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질, 납치와 같은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언론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조가 전체적인 국익 확보 차원에서 필수적인 조건이다.”
저자

조희용

1955년서울에서출생하고서울대경제학과를졸업하였다.1979년부터2015년까지36년간외무공무원으로근무하였다.
1980년대~1990년대에는주로일본,중국업무를담당하였다.일본,중화민국(대만),중국(상해,북경)에서근무하였다.중화민국과의단교,상해총영사관창설,외교부중국담당과장등업무를수행하였다.2000년대들어서미국참사관,필리핀공사,고려대외교겸임교수,동아시아지역협력대사를거쳐외교부대변인을지냈다.
2008년부터스웨덴겸라트비아(비상주)대사,2012서울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부단장,캐나다대사를역임한후2015년퇴직하였다.퇴직후에는국립외교원일본연구센터소장,일본리츠메이칸대학객원교수로활동하였다.최근에는국제관계에관한강의나연구활동을하고있다.저서로2022년출간한『대만단교회고:중화민국리포트1990-1993』이있다.

목차

머리말

동원호피랍사건개요
협상참여전진행상황(4월4일~7월11일)
협상업무인수및협상체제정비
석방금합의전안전확보및협상경위(7월12일~7월19일)
석방금합의후전달방안협상경위(7월20일~7월25일)
석방금전달후안전석방경위(7월26일~7월30일)
협상평가와소감
동원호선원석방발표
동원호피랍사건에대한MBC〈PD수첩〉보도문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