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평범했던 한 일본인 교사 카지이 노보루가 ‘암흑기’ 또는 ‘공립조선인학교 시기’라고 부르는 6년간 재일조선인들과 함께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냈는지 절절하고 세세히 묘사하고 있다. 재일조선인과 조선학교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으며, 한·일 간의 풀리지 않는 역사의 실타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신선한 대안이 될 이야기다.
조선인학교의 일본인 교사 1950-1955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