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브랜드 vol 1

엄마의 브랜드 vol 1

$17.00
Description
로컬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엄마들의 서사를 수집하다
《엄마의 브랜드》 vol. 1 ; 시리즈 기획 인터뷰집
《엄마의 브랜드》는 1인출판사 ‘생각의뜰채’의 첫 출간 프로젝트인 시리즈 기획 인터뷰집이다. 저자는 서울에서 신혼생활을 하다 출산 후 2016년 비빌 언덕을 찾아 부부의 고향인 원주로 이주했다. 7년 동안 원주에서 엄마로 살며 자신의 일도 하는 일상을 보내게 된 저자는 아이 엄마로 원주에 살게 되면서는 계속 해오던 일의 맥락도 어딘가 다른 지점을 마주하게 됐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엄마가 되면 그것이 달라지는 게 비단 자신의 문제만은 아니란 생각’에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에 답해줄 만한 엄마들을 찾아 나섰다.
2023년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은 ‘브랜드’로 점철되는 ‘일, 직업’의 영역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 직장을 다니는 여성이든 프리랜서든 자영업자든 ‘임신과 출산, 육아’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 ‘일, 직업, 꿈’은 일단 뒤로 후퇴하기 마련이다. 누군가는 ‘엄마’가 되고 전업주부의 삶을 자신의 고귀한 업으로 삼고 자족하며 산다. 또 누군가는 ‘엄마’가 되고 혼자서 아이를 길러내느라 분투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각자의 사정과 가치와 환경으로 인해 저마다의 고유한 일상을 매일 성실히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묶인 ‘여성’들의 고유한 정체성이자 삶이 바로 ‘브랜드’라고 말하고 싶어 책 제목을 《엄마의 브랜드》로 정했다.
저자

권진아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엄마가되고,서울에서원주로 로컬,일,여성을키워드로한시리즈인터뷰집

1.지금,여기에서내가,만난엄마들  2022년,원주에살며브랜드를운영하는3040엄마들8인과1팀
01.interviewee보본 설인혜02.interviewee인생쌀국수 감선유03.interviewee빨간지붕 장정남04.interviewee다시오다 심소영05.interviewee시도캘리그라피 신은정06.interviewee수풀 07.interviewee쓰잘떼기종합상사 조원영08.interviewee러블비비소리공방 정여진09.interviewee그림책엄마 김은화,김진아,이재윤

2.나와너,우리를기른엄마들  Specialinterview;60대엄마둘,
01.interviewee30년간자영업자로두딸을기른엄마 함경순02.interviewee30년간교사로두아들을기른엄마 홍종희

에필로그 30대아빠로서《엄마의브랜드》1권을만든소감은? 내가만난엄마들,앞으로만나고싶은엄마들

출판사 서평

같은지역,다른세대간의'엄마'들13명의인터뷰기록과대서사시

‘로컬에서자신만의브랜드를운영하는엄마들의서사를수집’하는게주목적인《엄마의브랜드》1권은인터뷰어가현재거주하고있는‘강원도원주에서자신만의브랜드를운영하는3040세대엄마들’의인터뷰를담았다.세대를‘30~40대’로정한것은보편적으로육아의정점을담당하고있는연령대이기때문이다.또한스페셜인터뷰이로‘일과육아를졸업한세대’인60대엄마둘,저자의친정엄마와시어머니를인터뷰했다.저자는이를통해동시대,같은지역에사는열세명의여성들이서로를알든,알지못하든한권의책에각자고유한이야기를담는것만으로도‘함께’라는이름으로묶일수있음을느끼길바랐다.또한강원도원주라는지역에서,‘일’하는‘엄마’로살아가는이들의이야기가어떤경계를긋는게아니라그동안보이지않게쌓였던무수한경계를허물기를바라는마음으로이들의이야기를정성들여수집하고있는그대로담으려노력했다.
이에이책은강원도원주에서자신만의브랜드를운영하는3040엄마들11명과,강원도원주에서자신만의브랜드를가졌던60대엄마2명의인터뷰기록을담은인터뷰집이자세대를아우르는‘엄마’들의대서사시이기도하다.


인터뷰어아내,촬영담당남편의에필로그

이책의저자이자인터뷰어인권진아와사진을촬영한안형우는부부사이다.이에이책은부부의첫공동출간저서이기도하다.30대후반의동갑내기부부는13건의인터뷰현장을동행하며서로의생각을나누기도했다.특히편집자입장에서‘엄마들’의이야기를‘아빠’입장에선어떻게들었는지궁금했다.그래서인터뷰를경험한소감을물었고이책의에필로그에담았다.
비슷한환경에서태어나다른기질과성격을갖고자란이성의관점이어떻게다른지읽어보는것도관전포인트가될것이다.

[후기및서평]

“엄마가되는건관심사가대폭확장된다는의미이기도합니다.관심사가아이를향한주제이거나엄마인‘나’와‘남’의이야기일수도있죠.인터뷰집《엄마의브랜드》는저자가살고있는강원도원주에서‘일’하는3040세대‘엄마’들이본인이주체가되어일군브랜드를소개하고,엄마이자일하는여성으로서의이야기를들려줍니다.특히엄마의마음과정성이곳곳에스며있을것같은기대감에소개된공간들은꼭한번찾아가보고싶어요.…이책에등장하는엄마들의이야기가원주라는지역에한정되어있지만엄마로살아가는모든여성들의삶이라달리해석도,평가도필요없어요.그저포근한공감과격려면됩니다.”
-이수인,1인문화기획자,前동네책방겸취미관‘시방’책방지기

“책에소개된인터뷰이들은이랬다.원주에산다.30-40대엄마들이다.아이를키우고있다.자신의브랜드를개성있게가꾸고있다.일과육아를병행하는우리주변의30-40대여성들의이야기라열렬히응원하며읽게된다.…각각의인터뷰이들이인상적이었지만,조율사정여진님의이야기가자꾸생각난다.정여진님은피아노를전공하고이른결혼으로세아이를둔엄마인데,경력단절이라는것도없이학생에서아이엄마가되었다.이후조율공부를하여러블비비소리공방을운영하게되었다.이는새로운세계를선택하고도약한걸로보인다.돌아가신아버지가사준자신의첫피아노를아직까지도간직하며,습기때문에제위치에있지않은건반을바로잡고조율,조정,정음의과정을거쳐제음을찾아주는일에진심과애정이느껴져서보기좋았다.《엄마의브랜드vol.2》는어떤분들이나올지궁금하다.그리고이책의조력자-포토그래퍼안형우님칭찬합니다.-책에실린사진이어마어마하다.”
-고은규,소설가,『오빠알레르기』,『알바패밀리』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