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꽃 피어나다: 그림과 함께 보는 법화경 암송집

법의꽃 피어나다: 그림과 함께 보는 법화경 암송집

$25.00
Description
법화경 주요 구절 108개를 모아놓은 법화경 아트북.
각 구절에 어울리는 불교 삽화와 그림, 사진 등을 곁들인 작품집이다. 그림과 함께 법화경 구절을 배치해놓아 법화경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저자

조이락

우연히본고려불화수월관음도에매료되어서양화가의길을뒤로하고불교회화를다시공부하였다.용인대학교대학원에서고려불화와유물재현으로석사학위를받고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에서유물을재현하는기회를가졌다.11번의개인전과30여회의초대전및유물모사작업의이력이있다.작품소장처는국립중앙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청,부인사,백장암,청련사등이다.현재조이락고려불화연구소운영중이다.문화재수리기능자제7148호(모사)와제7547호(보존과학)이다.
irak7@naver.com

목차

서품 • 13
방편품 • 23
비유품 • 61
신해품 • 77
약초유품 • 91
수기품-법사품 • 99

견보탑품 • 129
제바달다품-안락행품 • 145
종지용출품 • 165
여래수량품 • 185
분별공덕품-상불경보살품 • 211
여래신력품-촉루품 • 229
묘음보살품-보현보살권발품 • 237

수월관음의작가,조이락 • 254
책속대표작설명 • 256
특별부록 • 260

출판사 서평

법화경은대승불교의대표적인경전으로,석가모니부처님을인간이아닌우주전체의지존으로정의하는경전이다.어떻게보면인간석가모니붓다에서삼계의법왕불세존으로부처님을완전히다르게정의하는획기적인전환점이된다할수있다.남방소승불교에서는위빠사나수행위주로,곧호흡수행을통해서우리도부처가될수있다고하는데,법화경에서는이를정면으로반박한다.부처님께서곧당신께서설하신아함부로는성불할수없다고법화경에서뒤집으시기때문이다.

소승의수행으로는아라한이되어윤회를벗어날수있어도진짜부처에이르지는못한다고부처님께서는강변하신다.왜냐하면부처란,진실로이우주전체를통솔할수있는,가장높고바른깨달음을이룬법신비로자나불이그본체이시며또빛으로이뤄진보신불을절대계에갖추고계신분이시기때문이다.그러한보신부처님이빛의몸으로빛의탑을타고등장하는것이법화경의충격적이고도희유한광경이다.경주불국사에우리가보는다보탑은법화경에서사실다보여래께서타고오신빛의탑으로,절대계에계신저부처님들세계의탑이다.그리하여무수한불보살님들이땅에서솟아나오시는것이니,이것이우주의지존석가모니부처님의위신력을증명한다.

이러한법화경의희유한광경은인간세계의것이아니기에너무나도신비롭고,그래서많은이들이잘이해하지조차못한다.그러기에이미법화경의뜻은상당히왜곡되어대중에게도잘전달되지못한면이크다.많은이들이다보탑이나다보여래부처님,그리고땅에서솟아난6만항하강의보살들을비유이자신화속이야기로만생각한다.다보탑이실제로빛의탑으로영산회상에서솟아났다고믿는교단은현재한국의영산불교현지사하나뿐이다.하지만그이야기가다신화에그친다면,법화경의주제는무엇일까?

판단하기이전에법화경전체의내용을보는것이일단우리가불교교리에가장가까이다가가는방법일것이다.법화경내용전체는그양이방대하여보기어렵지만,이번에출간된책은주요구절108구절만뽑아놓은것이라그내용에접근하기가매우쉽다.불교에대한배경지식이조금부족하다하여도책을처음부터끝까지다읽는다면법화경전체내용을습득하는데는큰무리가없을것이다.경전의뜻은그구절하나하나를읽다보면부처님의가피로어느새알게되지않을까?

더깊은이해를원하는독자를위하여필사집도같이출간되었다.[법의꽃비내리다]라는필사집이동시에출간되었으니계속법화경을공부하고자하는이들은이것도구입하면될듯하다.부디보이지않는꽃이지만,필사하는가운데하늘에서꽃비내리는장면을체험하기를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