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바의 눈사람 친구 - 나의 수수바 4 (양장)

수수바의 눈사람 친구 - 나의 수수바 4 (양장)

$15.00
Description
조미자 작가의 나의 수수바 4번째 이야기

“조용조용히 눈이 왔어요.
조용조용히 수수바의 눈사람 친구도 왔어요.”

고요한 겨울밤, 밤새 내린 하얀 눈과 함께
수수바의 눈사람 친구가 찾아왔어요.
눈사람 친구를 기다린 수수바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눈사람 친구랑, 눈썰매도 타고, 얼음낚시도 하고
하루 종일 눈 발자국 그림도 그리며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추운 겨울날, 마음속에 쌓이는
따뜻하고도 그리운 눈사람과의 추억 이야기.
수수바와 눈사람 친구의 우정과 그리움의 시간이
아름다운 겨울의 풍경과 함께 그려집니다

저자

조미자

저자:조미자
홍익대학교회화과를졸업하고,강원도춘천에서그림책작업을하고있습니다.
창작그림책으로[어느공원의하루],[거미가줄을타고올라갑니다],[노란잠수함을타고],[바람이살랑],[보글보글퐁퐁],[내방에서잘거야],[내가싼게아니야],[걱정상자],[불안],[가끔씩나는],'타이어월드'[두발을담그고],[깜깜하지않은밤에],[책속으로],[수수바의여름마당에서],[슬픔에빠진나를위해똑똑똑],[수수바의가을바람불어라]등이있습니다.
[축하합니다]그림책에글을쓰고,[마음이퐁퐁퐁],[꼴뚜기],[미운오리새끼를읽은아기오리삼남매]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마법같은겨울의눈,수수바의특별한눈사람친구
겨울밤,눈이내리기를기다리며수수바는잠이듭니다.그리고그날밤,밤새조용조용히하얀눈이왔습니다.눈사람친구도함께요.아침이되자눈사람친구를만난수수바는마냥즐거운마음입니다.동글동글한발이미끄러워보여,눈을굴려부츠도만들어주고,푸푸코코와함께겨울놀이를준비합니다.수수바에게눈사람은추운겨울마다만나는특별한친구입니다.

함께하는겨울놀이
수수바와눈사람친구는푸푸,코코와함께,작은낚싯대를들고꽁꽁얼어붙은강으로나가낚시도하고,눈썰매도타고,눈이내린아름다운길도산책합니다.뽀드득뽀드득눈내린길을걸으며발자국그림도그립니다.커다란눈사람의발자국과작은수수바와푸푸코코의발자국이뒤엉키고섞여멋지고커다란그림이되었습니다.하얀눈이내린세상은신비롭게반짝거리고수수바와친구들은마치장난감마을에온듯한즐거움을느끼기도합니다.추운겨울은웅크린몸을밖으로이끄는새로운놀이터의모습이되었습니다.

따뜻함과그리움으로가득찬우정
겨울이올때마다눈사람친구를기다리는수수바의마음속에는그리움이있습니다.겨울이지나면함께할수없지만,눈사람은수수바에게소중한친구입니다.추운겨울의날씨는눈사람친구와수수바의마음속온기를더욱더가깝게느끼게합니다.초록의색을잃어버린강가의풀들이아름다운기억의풍경으로남을수있는건수수바와눈사람친구의따뜻한마음과즐거움의추억때문이겠지요.

추억을선물해준친구,그리운누군가의모습으로
『수수바의눈사람친구』그림책안에는겨울이라는계절에대한반가움과추운날우리들을밖으로나가게했던놀이와경험,추억의시간이담겨있습니다.
우리들의지난추억속에도겨울을함께해준눈사람친구가있습니다.추운줄도모르고,눈덩이를굴려만들어낸눈사람친구는때로는아주작게,때로는아주크게다가와우리를상상을하게하고,추억을선물해준고마운친구,
또는그리운누군가의모습이기도했습니다.

눈내린겨울의아름다운풍경과함께담아낸추억의시간
조미자작가의나의수수바네번째이야기인『수수바의눈사람친구』에는,겨울날의아름다운풍경들이담겨있습니다.겨울,수수바와눈사람친구의추억의시간을눈내리는밤,겨울강가의먼산과겨울강의모습,겨울날햇살의느낌과함께담아내고있습니다.거칠면서도부드럽게느껴지는굵은선들로수수바와눈사람친구사이의감정선을전달하고있으며,차갑게느껴질수있는눈내린풍경도,겨울날의즐거운추억과따듯한우정,온기의마음이느껴질수있도록혼합된터치와재료의섞임으로표현하였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