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무는 오래도록 바람에 기대어 과거의 기억을 지금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 견뎌온 상처뿐인 나무, 상처마저 아름다워지는 나무, 역사의 재앙이 올 때는 사람을 대신해 쓰러지기도 하였고 뿌리 채 뽑히기도 하였다. 나무는 한결같았고 변한 것은 사람의 시간이었다. 나무의 시간은 밤하늘에 외로이 목을 세웠고 뜨거운 햇살에는 어깨를 벌려 그늘이 되어 주었다. 단 한 번도 누워 본 적이 없는 나무는 오래도록 마을 앞에 의연히 서 있었다. “Dam Dahm 작은 고장의 나무 이야기” 그 첫 번째 와 사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Dam dahm 1 (The story of trees)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