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13.00
Description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는 건,
또 하나의 우주가 펼쳐지는 일!”

이해하고, 생각하고, 낭독하면서 아이의 세계는 넓어집니다
매일매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학 단어 30
★★★30만 부모들의 선택 김종원 작가의 어린이 인문학 수업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때 아이가 접하게 되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바로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가치관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단어의 뜻은 물론, 그것에 담긴 생각과 태도까지도 흡수한다. 자극적인 미디어를 통해 거칠고 폭력적인 어휘에 노출된 아이는 그 단어에 담긴 부정적인 태도를 함께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삶의 태도와 책을 통해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단어를 많이 접한 아이는 같은 상황에서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지닌다.

인문학은 인류 최고의 지성들이 만든 삶의 나침반과도 같다. 자녀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는 육아의 방향성을 잃은 부모들이 인문학 수업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힘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고자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선별한 30개의 단어를 수록했는데, 단어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말하기’, ‘쓸모 찾기’, ‘가능성 열기’ 등 아이가 단어에 담긴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해 보고 옮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어가 지닌 뜻을 일러스트로 제시하고, 단어에 담긴 인문학적인 가치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아이와 함께 단어를 배운 뒤에는 ‘생각하기’에 있는 질문들을 꼭 던져 보자. 단어를 통해 배운 좋은 태도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낭독하기’를 통해 아이가 소리 내어 읽으며 굳은 다짐을 통해 단어와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학습법으로 인문학 단어 30개에 담긴 건강하고 단단한 태도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스며들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 그 어떤 어려움에도 휘둘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완벽한 첫걸음이다.

저자

김종원

30만부모가사랑하는대한민국대표인문교육멘토.80여권의책을쓰고,그에몇십배에달하는사색으로지혜를쌓으며30년간인문학과자녀교육을연구하며살아왔다.그렇게오랜기간에걸쳐부지런히쌓아온인문학소양을부모를위한글로쉽게풀어내어많은가정에기분좋은변화를선물하고있다.

“늘제안에있는가장좋은것만여러분께전하고싶습니다.”를모토로부지런히글을읽고쓰는...

목차

프롤로그
아이안의무한한가능성을꺼내는
인문학단어를소개합니다

1.슬기로운생각을키우는인문학단어
-지혜롭게말하기
-쓸모찾기
-가능성열기
-좋은마음갖기
-생각하며책읽기
-내가먼저믿어주기
-미루지않기

2.긍정적인마음을뿌리내리는인문학단어
-끝까지마무리를짓기
-더깊이이해하기
-멋지게인내하기
-나쁜평가에서벗어나기
-적당한때를기다리기
-행복하게소유하기
-진실로공감하기
-현명하게실수하기

3.훌륭한태도를만드는인문학단어
-환하게사랑하기
-아름답게공존하기
-높은자존감을갖기
-눈물을아끼지않기
-행복을느끼기
-기쁘게배우기
-너그럽게용서하기

4.나만의철학을세우는인문학단어
-생명을소중히하기
-호기심을갖고바라보기
-보이지않는가치를찾기
-나만의철학을갖기
-스스로숙제하기
-재능을발견하기
-최선을다하기
-세상을정의하기

에필로그
근사한나날을소망하며

출판사 서평

수천년간명문가의아이들이배워온
바른가치관과단단한마음기르기를한번에!

최근아이들의사회성을걱정하는교사,부모들이많아졌다.팬데믹기간동안공동체생활을배우지못한아이들이늘었기때문이다.갑작스럽게타인을존중해야하는상황을맞닥뜨린아이들은혼란스럽다.이시기에우리아이가반드시배워야할것은타인을존중하고공감하는바른인성이다.이책은초등저학년아이에게사랑,믿음,공존등세상을지탱하는중요한가치를바르게알려주고자한다.아이는30개의인문학단어를통해상대방이말할때는들어야한다는것,실수는성공에더가까워지는과정이라는것등삶을살아가는데필요한태도를자연스럽게습득할수있다.또한아이는이해의범위를나에서타인,공동체로넓혀가며자연스럽게‘나’중심적인사고에서벗어날수있다.나를이해하고타인과공감하려는노력은결국세상에대한호기심으로이어지고,이는지성을쌓는방법이된다.이책을통해수천년간명문가의아이들이그들의부모로부터배운‘지성’을기르는힘,인문학을우리아이에게가르쳐보자.《우리아이첫인문학사전》은우리아이가인생을살아가는데필요한바른가치관을심어주고그어떤난관에도흔들리지않는단단한마음을기를수있게도와줄것이다.

부모의시작이곧아이의기적입니다
아이의잠재력을마법처럼깨우는놀라운인문학단어의힘!

아이가긴인생의여정에서끊임없이자신과세상을탐구하고,질문을던지고,답을찾을수있도록돕는것은부모가아이에게줄수있는가장큰선물이다.그러기위해서부모는부단히좋은질문을던져줘야한다.아이와의대화를어떻게채워야할지고민하는많은부모를위해저자는꼬리에꼬리를물고생각이이어지는좋은질문들을제시한다.이책에는“마음을전하는게어려운이유는뭘까?”,“더많이가질수록더행복해지는걸까?”등충분한생각을요하는질문들이가득하다.같이읽고,대화를나누고,낭독하며,아이의눈이반짝이는소중한순간을절대놓치지말자.

오늘보다더근사한내일을선물하기위해
우리아이에게필요한‘스스로생각하는능력’!

“입시제도가바뀐다던데”,“챗GPT같은인공지능이아이의경쟁자가된다던데”혼란한시대를살아가는부모들의고민은끝날줄모른다.부모가새로운시대에발맞춰쫓아가지않으면아이가남들보다뒤처질것만같아불안은점점더해진다.그러나부모가아이의인생을대신살아줄수는없는법.이런때일수록중요한건바로인본적인가치다.왜인문학은시대를뛰어넘을까?인문학에서얻을수있는건지식이아니다.인문학의힘은다양한사람들의생각을엿보고그들의내린결론에문답하며‘스스로생각하고답을찾는능력’을키우는데있다.이러한능력은시대에구애받지않고늘중요했다.아이들이살아갈세상은부모세대와는완전히다를것이다.하지만인문학을통해여전히우리곁에살아숨쉬는지성들은걱정할필요가없다고말한다.아이가끊임없이자신을둘러싼세상에물음표를던지고고민하는인문학적사고를한다면그어떤시대에있더라도오롯한‘나’로살아갈수있기때문이다.오늘보다더근사한내일을우리아이에게선물하고싶다면?지금당장함께이책을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