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림일기-그림 그리는 아들, 일기쓰는 엄마-〉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과 생각, 그리고 통찰을 짧은 글의 형식으로 쓴 일기에서 시작된다. 아이들과 고립되고 단절된 일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2012년부터 카카오스토리라는 커뮤니티 공간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 일상의 이야기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당시 세 살이었던 큰 아들(현재 16세)이 엄마의 일기를 읽고 당시의 사진을 참고하여 2년에 걸쳐 그림을 그렸고, 총 63편의 일기에 해당하는 그림을 완성하였다. 엄마의 일기와 아들의 그림이 짝을 이루어 ‘그림일기’가 되었다.
그림일기 (그림 그리는 아들, 일기 쓰는 엄마)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