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암흑기 한국에 삶을 바친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 그들은 누구이며 이 땅에 무엇을 남겼는가?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한국은 가난하고 비위생적이며 황폐한 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폐허에서 신음해야 했다. 이렇듯 척박한 이역만리의 나라에 스스로 찾아와 젊음과 열정, 재산, 심지어 자신과 가족의 생명까지 바치며 헌신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기독교 복음 선교만 했을 뿐 아니라 한국의 근대화, 문명화, 선진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피폐한 시대 기꺼이 자신의 삶을 불살라 한국인의 벗이 되었던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의 유산과 교훈을 되돌아본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미국 선교사들이 이 땅에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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