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너무나 가벼운

가벼운 너무나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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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감각적 사진과 깊은 사유로 명징하게 빚어낸 문철수 디카시집
〈계간문예지 P.S〉 발행인 문철수 시인의 첫 번째 디카 시집이다. P.S(시와 징후)의 디카시선 제1권으로 나왔다. 이번 디카 시집에는 약 50편의 사진과 시가 3부로 나뉘어 실렸다.
시인은 삶의 모습과 일상의 풍경을 프레임에 담아내고 정제된 시편들로 풀어냈다. 시인이 숨결을 불어넣은 시편들은 시인의 사진 감각만큼이나 명징하다.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처럼 조화롭게 짝을 이룬 사진과 시편들은 모두의 삶과 일상을 비추는 자화상이 되어 성찰과 공감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문철수

시집『화살』,『세상은한번도투명한적없다』외다수
시상록『그까짓게뭐라고』
〈서천신문〉시칼럼위원
‘송수권시인기념사업회’이사
강릉문화예술창작집단‘울림’대표
〈계간문예지P.S〉발행인

목차

작가의말

제1부마음의거리
거리/흔적/우리/자위/바다/갈증/소원/희망/유언/차별/석양/주름/자존/부부

제2부시련의깊이
시련/본분/순간/연리/입장/여인/잉태/상처/결정/군집/터전/의도/갈대/생명

제3부바람의정면
아집/풍력/방향/실업/낙엽/위안/망루/형식/유수/폭설/송정/용도/폐선/편지/정년/가족/핑계/시간/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