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명상록 : 스스로 고요하여 빛나고 향내나는

하늘재명상록 : 스스로 고요하여 빛나고 향내나는

$20.00
Description
마음에 면역력이 필요한 이에게 전하는 위로와 명상
누구나 살면서 만나는 삶의 버거운 길목에서
일상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삶의 명상을 전하는 심성구 원장의 위로 메시지-
군 생활중인 병사들과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480여 회 심리치유상담 강연을 하고
이제 하늘재명상수행원에서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

심성구

저자:심성구

강원도에서태어났으며어린시절신작로길을걸으며이길의끝은어디일까?하는의문이든소년은청년이되어사회구조의문제를보며민주화운동속에서사회의변화를고민하고활동하였다.

사회의변화는개개인의변화에서온다는생각에,사람의변화와행복을위한길을가게된다.

<동사섭>에서사무총장을지내며사람들이더행복한삶을살기위한행복만들기를실천하였다.

군생활중인병사들과초급간부를대상으로480여회심리치유상담강연을한심성구원장은노무현대통령시절에는전국육해공군부대의병사들에게행복한군생활을돕는심리치유상담교육을,초급간부를대상으로상담과관련한강의를했다.

현재는양평소재의‘하늘재명상수행원’에서명상을지도하며선정수행을하고있다.

끊임없는선정수행을통해얻은통찰력과생로병사를마주하며수행한자신의수행적체험을나누고각자의하늘재를넘어,더불어행복한삶을살기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내었다.

천주교무명순교자청양다락골성지조성작업총대장,민주쟁취국민운동서울본부의장,열린사회시민연합초대의장,국민화합사무총장,실업극복국민운동사무총장,제2건국위원회위원,국방부병사및초급간부심리치유교수,행복마을동사섭사무총장을역임했으며,현재하늘재명상수행원원장을맡고있다.

목차

제1장하늘재너머

하늘재너머/고픈존재...생명.../참다운나/바다로간소금인형/본업과부업/들꽃/세상과나/아집/본바/존재의불안/하루살이와잠자리/내안의쉼터/존재가된다는것/배/윤회를안다는것/부모/선택/내안의섬/말의유령/햇살과바람/살다가/하늘빛/한밤중/빛과향/두려움의지혜/앎/화와짜증/무시무종의무한/무상이지겹다/태풍의눈/아름다움/무한시공의은혜/자기분열/봄여름가을겨울/인연/자비와자아/깨달음/스스로위로/꿈과희망/숲에가면/사랑과자비의원천/큰배/생명생활의노래/나의무엇을돕기위하여,무엇을
더성숙시키기위하여

제2장하늘재가는길

하늘재가는길/길/생명생활과명상/삶의무게중심/이상과현실/궁극의행복/자극과반응/생명/지혜로운삶/수행한다는것1/수행한다는것2/자각만이길/명상수행/거리두기/성숙/자아의유통기한/오늘도좋고내일은더욱/실참실수/행복/의식의수직이동/빠짐/내안의적/과일껍질/내안의나/스스로훈련/일상에서/신심/너그러움/바다/거센흐름/마음의주인1/마음의주인2/산다는것/맑음에집중/밀도있는삶/빛이사라지면/바람허수아비/불안한행복/안정화가위협받을때/깊은명상/숨길/몸의진화/원함/잠자리의상대적절대행복/자존심/더깊은명상을위하여/삶의자세/불에달군철처럼/인간은/도자기/유리감옥/정중의식/구름위의창공과태양/바른집중력/바르게보는힘/성격과존재/언행과습관/생각과느낌1/생각과느낌2/생각과느낌3/감동과고통/명상이란/정정명상/근원을잃은자들의슬픔과분노그리고의심/만취상태의운전/고슴도치같은말/생활의힘/무엇을위한명상이며모임인가/이름/변화하는몸과마음/맨발걷기명상1/맨발걷기명상2/사람이곧하늘이다/생명생활수행1/생명생활수행2

제3장하늘재그자리

하늘재그자리1/하늘재그자리2/스승/새봄/스스로점검/자신안의쉼터/삼천년의절대희망/계곡솟구쳐올라/자각과수행/있는그대로볼수있는힘/서로등밟고발돋움해요/말이란/수행력/집착이란/겨울살이/한숨/수행공동체/생활수행인의계/참으로두려운것/산야의고치들/주변은또다른나/나는안전한사람인가/인정에목마른가난한사람들/총기탈취범의분열/근원의지도/늙은아이들/늙어간다는것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산을만나면
넘어주고

물을만나면
건너주고

비가오면
맞아주고

꽃을만나면
바라봐주고

낙엽지면
바라보고

슬픔만나면
울어주고

기쁨만나면
웃어준다.

그러나
그속에머물지않는다.

갈길이멀고
바쁘기에
가도가도
머물지않고
물들지않고가는길
평화롭다.

바람처럼.
-<살다가>중에서

꽃은화려하나뿌리에서멀듯
아무리기쁘고즐겁다해도
근원의고요함에견줄수없다.

아무리유창한말이라도
근원의고요와침묵에바탕두지않으면
뿌리없는꽃과같다.

때때로고요하며
침묵과고요에들지않는말들은
허공에흩어날리는꽃잎만큼이나
부질없다.

침묵과고요에바탕두지않는말들은
사람들의마음을어지럽히는분열의파편들이며
고요에귀의하지않는말의유령들이다.
-<말의유령>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