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랑 사람과 상황

삶과 사랑 사람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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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제 내 관계에 생니는 별로 없다. 죄다 무언가 사라진 자리를 다시 채운 것들뿐이다. 근데 삶을 채우는 건 돈으로 되는 게 아니어서, 금색인지 치아 색인지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지금의 당신들이 고맙다. 쉽게 썩지 않을 것 같아서, 색은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무척이나 기쁘다.
저자

김종영

낮에는건물을,밤에는글을짓습니다.
지은책으로는〈뭐좋아하세요?〉와〈발자국을버리며〉가있습니다.

목차

청학동원룸
다음
삶과사랑사람과상황
편지를써야겠어요
엄살
무던함
교환환불이어려운
대환장헛소리파티
연락한통하세요
말로자란사람
닿지않아도
절망덕에살아남은
다정이부서질때면
검도처럼
봄의요정
어쩔수없는일도어떻게든
이미
어금니와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