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법학자로 그리고 교육자로 올곧게 한 길을 걸어온 김병묵 총장의 산문집. 그의 인간미, 친화력,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의 원천과 사유의 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교육은 인간을 인간답게 형성하는 작용’이라는 칸트와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본령’이라는 율곡의 사상을 이어받아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교육관은 이 시대의 큰 귀감으로 다가온다. 이 자서전에는 행동하는 지식인 김병묵 총장의 면면이 각계각층 인사들의 전언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80세 대학 총장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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