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인의 3주기를 맞아 펴낸 책이다. 인간 고원중, 의학자 고원중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가 한국의료계에 남기고 간 의미들을 일대기로 되짚어본다. 1장에서는 출생과 학창시절을, 2장에서는 서울의대생 시절의 모습을, 3장에서는 결핵을 전공한 이후 고원중의 삶을, 4장에서는 본격 의학자로서 그리고 교수로서의 업적들을, 5장에서는 국제적 명성을 획득하는 등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는 과정을 그렸다. 마지막 6장과 부록에서는 별세 이후 고원중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글을 실었다.
유족에게도, 고인의 동료 및 후학들에게도, 그의 진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도 고인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하겠지만 고원중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한 이 책이 조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원중 약력|
1967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진학하였다. 본과에 진입해서는 ‘송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청년의사』 발간 편집위원회에서도 활동하였다. 1994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였고, 1996년 무렵에는 호흡기내과, 그중에서도 결핵을 전공으로 선택하였다. 2004년 삼성서울병원 내과,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의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2002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진폐정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을,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보험위원과 결핵퇴치공공민간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질병관리본부 검진기준 및 질관리반 20대·30대 검진분야 결핵 전문기술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이후에도 질병관리 본부 등에서 결핵과 관련된 위원회에 그의 이름이 빠지는 적은 없었다. 결핵과 관련된 업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제42회 유한의학상 대상과 제12회 화이자의학상을 받았다. 2019년 1월, 53세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되었다.
유족에게도, 고인의 동료 및 후학들에게도, 그의 진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도 고인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하겠지만 고원중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한 이 책이 조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원중 약력|
1967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진학하였다. 본과에 진입해서는 ‘송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청년의사』 발간 편집위원회에서도 활동하였다. 1994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였고, 1996년 무렵에는 호흡기내과, 그중에서도 결핵을 전공으로 선택하였다. 2004년 삼성서울병원 내과,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의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2002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진폐정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을,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보험위원과 결핵퇴치공공민간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질병관리본부 검진기준 및 질관리반 20대·30대 검진분야 결핵 전문기술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이후에도 질병관리 본부 등에서 결핵과 관련된 위원회에 그의 이름이 빠지는 적은 없었다. 결핵과 관련된 업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제42회 유한의학상 대상과 제12회 화이자의학상을 받았다. 2019년 1월, 53세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되었다.
참의사 고원중(큰글자책)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다 스러진 어느 의사의 이야기)
$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