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주한병〉이 지어내는 이야기들은 허구가 아니다. 고집멸도(苦集滅道)하는 우리 내면의 자화상이고 현실이자, 새로운 지평이다. 7인 각색의 소주잔으로, 일곱 색깔 띠로 발산하는 생명의 무지개들이다. Alexis Zorba처럼 본능에 충실하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글쓰기 여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Umberto Eco가 〈The Name of Rose〉를 쓸 때, 2만여 권을 책을 녹여냈듯이, 인문적 지성으로 넘어서고 거듭나는 소설 작가로의 변신을 기대한다,
곳 것거 산 노코 (소주한병 소설동인 테마소설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