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다정한 날들 (반려묘와 함께하는 심리치유 에세이)

묘하게 다정한 날들 (반려묘와 함께하는 심리치유 에세이)

$16.80
Description
고양이와 함께하는 묘하고 따뜻한 생존 일지
우리는 평범하게 사는 듯하다가 길을 잃거나, 마음의 균형을 잃고 헤맬 때가 있다. 『묘하게 다정한 날들』은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다정하게 위로하고 삶의 본질적인 지혜를 발견해 나가는 심리치유 에세이이다. 공황장애, 가족, 인간관계, 불안, 치유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는 편안하게 다가가지만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고양이가 주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마음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여느 고양이 에세이와 결을 달리한다. 저자의 진솔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 고양이가 건네는 조용한 위로와 소소한 기쁨이 더 입체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무너진 일상 속, 고양이라는 다정한 구원자

이 책은 공황장애라는 예상치 못한 시련에 직면한 저자의 솔직한 고백으로 시작된다. 삶의 속도에 쫓겨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날들, 내면의 균형이 깨지고 마음의 병이 깊어지던 순간, 저자에게 고양이 ‘루이’와 ‘베리’가 찾아온다. 처음엔 그저 고양이를 보살피는 존재라 여겼지만, 실은 고양이들이 저자를 ‘살리고 있었다’는 깨달음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느슨하고 다정한 고양이와의 시간이 저자가 잊고 있던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무너진 일상 속에서 자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이의 느긋함이 가르쳐준 삶의 지혜

고양이는 단순히 귀여운 반려동물이 아니다. 저자에게 고양이는 삶의 스승이자 철학적인 통찰을 주는 존재로 자리한다. 고양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듯이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책 한 줄 읽고 멍 때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배우고, 털을 고르는 ‘그루밍’에서 마음을 빗질하는 지혜를 얻는다. 또한, 고양이 합사 과정에서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고, 가족의 일원이 되어 변화하는 남편과 아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책임감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고양이의 느긋하고 무심한 듯 다정한 태도는, 우리에게도 잠시 멈춰 서서 삶을 바라보는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작은 것’에서 발견하는 ‘큰 의미’
당신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다

이 책은 ‘작은 것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약한 것이 결코 약함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길고양이의 삶과 아픔을 딛고 피어나는 생명의 의지를 통해, 저자는 삶의 모퉁이에서 만나는 작은 존재와 사소한 순간들이 얼마나 큰 의미와 희망을 품고 있는지 발견했다. 『묘하게 다정한 날들』은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 다정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자기만의 속도로 삶의 균형을 찾아가도록 이끌 것이다.
저자

희서

감성에세이스트.공황장애를견디며매일글쓰는사람.글을쓰기위해문예창작을공부하고,현재독서와글쓰기를지도하고있다.
저자는일상속에서스쳐지날수있는장면들,고양이의움직임,가족의말없는표정같은순간을오래바라보고기록한다.억지로위로하기보다조용히곁에머무는글을오래쓰고싶은소망이있다.
좋아하는것은고양이,수영,걷기,멍때리기,아이들의웃음소리다.

목차

프롤로그

1장묘하고다정하게나를알아가는시간

공황장애가고양이를만나면
어느별에서왔니?
빗속에서내려놓은것들
우리약해서다행이다
고양이도우울증에걸려요?
고양이와의산책을꿈꿔봤어
루틴의거대한힘
화가나면베란다로간다
시간이깎아낸것들
예민함이라는선물
적당히살아갑시다

#루이의시선_관계


2장함께산다는건자주다정해진다는것

고양이싫다던남편이고양이랑같이자요
때로는작은것들이
사춘기아들과고양이의위험한동거
고양이는언제까지아기일까?
엄마,이번에도크리스마스트리안해?
나답게,우리답게
고양이처럼나이들수있다면
강아지와고양이,그리고친정엄마
이집고양이,변기씁니다
돌봄은사랑보다책임이다
당신,충분히아름다워
실패가끝이되지않기를
기다림은믿는다는거야

#하얀고양이의시선_책임


3장조금어긋나도다정하게

고양이합사가뭐길래
고양이가사람말을해요
하인이요?집사요?캔따개요!
고양이의속도,그녀의속도
찐친만들고싶다면고양이처럼
멀지도,가깝지도않은자리
그렇게양심없지는않거든요
그루밍,마음을빗질하는시간
책읽고멍때릴자유
우리윗집에는리코더명인이산다
다정함은고양이처럼온다
첫눈이내리던날,카페앞붕어빵가게

#베리의시선_밀당


4장길위의다정함그래서살아

도둑고양이가떠나간자리
길고양이가사라졌다
아파트인싸가나타났다
편의점고양이,주먹이
고양이엄마가납치됐다
사랑한다면이들처럼
불국사에서만난고양이
다정함의비밀은귀여움
치앙마이미술교습소고양이
흉터위에핀꽃

#치앙다오고양이의시선_희망

출판사 서평

무너진일상속,고양이라는다정한구원자

이책은공황장애라는예상치못한시련에직면한저자의솔직한고백으로시작된다.삶의속도에쫓겨자신을잃어버린듯한날들,내면의균형이깨지고마음의병이깊어지던순간,저자에게고양이‘루이’와‘베리’가찾아온다.처음엔그저고양이를보살피는존재라여겼지만,실은고양이들이저자를‘살리고있었다’는깨달음은이책의핵심메시지이다.느슨하고다정한고양이와의시간이저자가잊고있던자기돌봄의중요성을일깨우고,무너진일상속에서자신을회복하는계기가되었다.

고양이의느긋함이가르쳐준삶의지혜

고양이는단순히귀여운반려동물이아니다.저자에게고양이는삶의스승이자철학적인통찰을주는존재로자리한다.고양이가아무것도하지않는듯이멍하니창밖을바라보는모습에서‘책한줄읽고멍때리는자유’의소중함을배우고,털을고르는‘그루밍’에서마음을빗질하는지혜를얻는다.또한,고양이합사과정에서관계의본질을이해하고,가족의일원이되어변화하는남편과아들의모습을통해사랑과책임감의의미를되짚어본다.고양이의느긋하고무심한듯다정한태도는,우리에게도잠시멈춰서서삶을바라보는여유를선사하고있다.

‘작은것’에서발견하는‘큰의미’
당신의내면을풍요롭게하다

이책은‘작은것이결코작은것이아님을,약한것이결코약함에머물러있지않음’을이야기하고있다.길고양이의삶과아픔을딛고피어나는생명의의지를통해,저자는삶의모퉁이에서만나는작은존재와사소한순간들이얼마나큰의미와희망을품고있는지발견했다.『묘하게다정한날들』은저마다의아픔을안고사는우리에게다정한온기를불어넣으며,자기만의속도로삶의균형을찾아가도록이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