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후를 읽는 방식 (90년대 시조동인 반전 2집)

징후를 읽는 방식 (90년대 시조동인 반전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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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90년대 시조동인 〈반전〉 18명 회원들의 작품 성과를 한데 모아 묶은 2번째 공동 작품집이다. 90년대 등단한 시조 시인들, 강문신 외 17명의 시조 작품, 대표 단시조와 시조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기말의 시인들이 또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해 초대 회장으로 서일옥 시인을 추대하고, 창간동인지 『반전』에 이은 두 번째 출간이다.
서울, 부산, 전라, 대구, 경상, 제주에서 90년대 등단한 중견 시조시인 18인이 의기투합하여 제2집 『징후를 읽는 방식』을 선보이는 것이다.

서일옥 회장은 창간호에서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는 서문과 함께 ‘동시대 출발점에 서 있던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무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현대시조의 내일을 위한 개성의 실현과 다양성의 존중, 그리고 외로운 길을 가는 시인들 간의 우의와 여러 활동을 통해 우리 시조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8인 동인들에게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동행’에 방점을 두었다
올해 동인지 『징후를 읽는 방식』은 창간호에서 밝힌 긴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작 단시조 1편과 최근에 발표한 자선작 4편으로 꾸며졌다. 18인의 결 곱고 뜨거운 정형이 저마다의 소통 방식으로 여러 징후를 표현하고 있다. 세기말의 시인들이 한국 시조단의 중심을 향해 징검돌 하나를 또 놓으면서 개인적 발전과 시조단의 활력이 되기 바란다.
저자

90년대시조동인반전

○2021년12월,90년대에시조시인으로등단하여활동하고있는시인18명으로구성된〈반전〉결성
○회장서일옥,총무김강호로조직구성
○2022년6월17일창간호동인지『반전』발간
○2023년7월25일2집『징후를읽는방식』발간

목차

머리말04

강문신
사이비16
야당총재17
요양병원일지118
요양병원일지219
요양병원일지320

김강호
요람에서무덤까지22
전철에서23
밑줄24
빙하기25
태풍같은평화의이동경로26

김성영
무언가28
단발령에서울다29
희희낙락장송곡30
읽지마세요32
아직도어리둥절한33

김세진
그대에게가는길36
뒷모습37
삼신
1리에서38
봄밤39
교촌리의봄40

김진희
성화聖42
금강초롱꽃43
말무덤44
사랑한다45
유월46

문순자
쉬잇!48
별천지49
씨앗의힘50
초이렛달51
설유화52

문희숙
모퉁이56
오목눈이57
유람선58
목화59
봄,뒷기미소묘60

박명숙
동반62
반가사유63
적벽64
서해에서기다릴게요65
구름의문고리66

서숙희
좋아서좋은것들68
미역이불을동안69
라면70
수국을위한변명71
개기월식72

서연정
한밤의영상편지76
메타버스달77
미래가족78
암시79
향토사청주한씨부인편80

서일옥
동지지나며82
분위기83
화장化粧84
서재85
모죽86

염창권
검정우산88
바다의남쪽89
밤의극장에서90
젖은미농지같은시간이지나갈때92
복공판94

임성구
활짝왔습니다96
공명동굴97
힘센과장법의밤98
그믐달남자의사랑법100
아주평범한후회101

임성규
입술104
냄비105
종이피아노107
바람개비108
운신의폭110

조명선
대나무112
동인시영아파트는이제없다113
호마이카상114
아버지를읽다가115
한도초과116

정현숙
농다리118
해바라기119
반구대암각화날다120
목련121
비슬산참꽃122

최양숙
거기,124
허공에빠진적있다125
공백의감정126
그후이야기는않기로한다127
연리지128

최영효
풀씨130
더불어살다131
석파란石坡蘭132
구룡포133
식물의계보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