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지난 100년 복잡한 한일간의 역사적관계를 되돌아 보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제 식민지 시대의 독립투사들과 그간의 역사를 간직한 건물을 조사해보고 그 자취를 그림으로 그려 남김으로써 역사의 정체성과 가치를 보존하고 이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책이다.
주요 내용은 고경일 교수와 김서윤 교수의 지도아래 6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억해야 할 독립투사들과 건물들을 그리고,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전시회를 열고 동포사회와 소통하고 그 감회를 적은 글이다. 이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일본에서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조선인 대안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또 그 기구한 역사 과정을 격으면서 일본 사회 내에서 담쟁이처럼 살아 있는 재일동포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 잃어버린 세월을 겪고 살아있는 얼굴을 캐리커쳐로 표현해 전달하였다.
이 책에는 그동안 역사의 무게에 눌려 세월이 흐를수록 가슴깊이 파고드는 아려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싶은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애정과 감동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한 시대가 남긴 아픔을 진솔하게 기억하지 않고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역사의 짓누름이 아니겠는가? 작은 책이지만 몽롱해져 가는 시대 정신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주요 내용은 고경일 교수와 김서윤 교수의 지도아래 6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억해야 할 독립투사들과 건물들을 그리고,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전시회를 열고 동포사회와 소통하고 그 감회를 적은 글이다. 이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일본에서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조선인 대안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또 그 기구한 역사 과정을 격으면서 일본 사회 내에서 담쟁이처럼 살아 있는 재일동포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 잃어버린 세월을 겪고 살아있는 얼굴을 캐리커쳐로 표현해 전달하였다.
이 책에는 그동안 역사의 무게에 눌려 세월이 흐를수록 가슴깊이 파고드는 아려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싶은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애정과 감동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한 시대가 남긴 아픔을 진솔하게 기억하지 않고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역사의 짓누름이 아니겠는가? 작은 책이지만 몽롱해져 가는 시대 정신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MEMORIES OF KOREA(메모리즈 오브 코리아)
$12.00